유 집사님,
잘도착하셨다니 반갑네요.
많은 하나님의 일 하시고, 자주 놀러 오세요.
그리고 뉴욕가면 꼭 들릴께요.
Xavier 화이팅!
>여러분의 도움과 기도덕분에 뉴욕에 잘 도착했습니다.
>방금 세환이 공항에서 떠나보내고 집에 혼자 있으니 해야할일이 산더미같은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처음에 저 혼자 올 계획이었는데.. 혼자 왔을걸 생각해보면 정말 끔찍합니다.
>이 먼곳까지 와준 세환이 너무 고맙고, 올수 있도록 해주신 안집사님 너무 감사드려요.
>또 저 이사에 오셔서 직접 도와주신 목사님, 김호균집사님, 최수신집사님, 장암집사님.. 몸 괜찮으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청년부원님들은 다 괜찮으시죠? 정말 다 고마워요.
>
>제가 신시내티 떠난다고 너무 오랫동안 요란을 떨어서 다들 바쁘신가운데 고생시켜드린것 참 죄송스럽습니다.
>제가 뉴욕에 오시면 아주 극진히 모시도록 할께요.. 꼭들 오세요.
>
>벌써 신시내티가 그리워집니다. 이제야 제가 신시내티를 떠났구나 하는 생각이 조금 들기도 하구요..
>금요일인데 이렇게 혼자 있으니 여러가지 생각도 나고... 참 그곳이 그립습니다.
>아직은 참 낯선곳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죠?
>내집은 신시내티인데 내가 여기서 왜있나 싶을정도로 정말 혼자 여기 있는것이 어색하지만..
>우리 좋으신 주님께서 저에게 또다른 기회를 허락하신 그 감사한일을 생각하면 제가 감당해야할일들을 빨리 겪어보고싶기도 합니다.
>제가 여기 빨리 자리잡아서요.. 많은분들이 여기에 편히 오실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이제 매주 같이 예배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항상 주안에서 형제자매된 우리들의 또다른 교제들을 기대합니다.
>
>다시한번 능력식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조만간 뵐수있길 기대합니다.
>제 전화는 당분간 쓰던번호 그대로 쓸 예정입니다.
>그리고 주소남길테니 언제든지 오세요.
>269 Liberty St. Apt.4
>Little Ferry, NJ 07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