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신시내티에서 1년 공부했는데 전역 후 다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3년간 미국을 떠나 있다보니 마음도 설레고 조급하고 어지럽네요.


지금 현재 걱정되는것은
1. 집문제
예전엔 기숙사에 살았는데 이제는 나와서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파트등을 알아보고 있는데,
여기저기 좋은 곳은 있는데 아무래도 한인 분이 내놓는 집이면
조금 더 안심이 될 것 같아서요....

혹시 좋은 가격/정보 있으시면 말씀좀 부탁드릴게요
(정보 모음.... 이런것은 안주셔도 괜찮습니다^^;
그쪽은 저도 워낙 많이 보고 찾고있는 중이라서....
특별한 매물 있으면 꼭! 메일 부탁드려요~)

$450~550가량의 싱글룸, 학교에서 가까운 아파트로 보고있습니다~
(물론 더 저렴하면 좋지요^^)

2.차량구매

예전에 제가 미국에 있을때는 차량 가격이 상당히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인터넷 중고차 시장에 들어가보니 가격이 좀 있더군요

아무래도 이 가격들은 좀 거품인 듯 한데,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매물을 아시거나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 계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운전병 출신이라 차는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하지만
시세도 모르고 중고차 거래도 해본적은 없어서요.....
깜박 하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니 ^^;


3. 미국 도착후 픽업 및 현지적응


벌써 유학 5년이나 있었던 녀석이 현지적응? 이라고 하면 웃기지만
그래도 몇년 떨어져 있다보니 모든게 생소합니다.

여러가지로 조언 주실 분 계시면 좋겠습니다.

첨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에요. 폰도 만들어야 되고......
새로 친구들도 사귀어야 하는?

아직 어느 교회로 갈지(거리상으로나, 커뮤니티 상으로나)
결정도 못한 상태라서요~

많은 도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