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주님의 생각과 어찌 그리 다른지요
제가 유대인이었다면
저도 바라바를 살려주고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 했겠지요
주님이 태어나신 날을 기념하는 성탄절에
우리의 생각은 또 주님의 생각과 얼마나 다른지요
태어나신 주님은 십자가를 향하여 사셨을텐데
우리는 산타의 손을 잡고 즐거워하고 있어요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
이 땅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이 나라에 천국이 이루어지도록
그렇게 주님의 사랑의 길을 따라 살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