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사랑하는 우리 능력교회 코너스톤 프로젝트팀들과 제직분들과 성도님들, 그리고 미국과 한국에 흩어져서 사역하고 계시는 능력교회 출신 OB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은 우리교회를 사랑하사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를 사랑하사 눈물나도록 목이 메이도록 감격스런 대사를 행하셨습니다.(시126편). 소식을 듣는 순간 모든 성도님들이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신 것처럼 저도 새벽에 전화받고 너무나 기뻐서 목이메이고 눈물이 났습니다. 모든 식구들이 일어나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신대로(신1:33) 그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우리 온 성도님들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그 동안 우리가 기쁨과 감사함으로 7년여 동안 기도하며 사용하던 Kenwood Christian Church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KCC가 해체되는 것은 애석한 일이지만, 우리 교회를 통해서 리본 처취(Reborn Church)로, 아니 새롭게 계속 흘러가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에 더욱 큰 사명감을 느낍니다.
미국교회가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랑과 Mission Mind를 가지고 우리에게 충분한 사랑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축복이 그분들에게 계속 넘치도록 기도합시다. 그리고 Toledo로 떠나시기 전까지 우리 교회를 너무나 사랑해 주신 Sarah Richey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교회를 좋아하여 전적으로 밀어주신 KCC의 Richard Foy 장로님 부부에게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코너스톤 프로젝트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 집사님들 한마음되어 최선을 다하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감동적인 프리젠테이션 준비와 발표에 안집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새벽마다, 중보기도 때마다, 각 구역에서 모일때마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미국에서, 한국에서, 제 3국에서, 성전마련에 대해서 기도에 힘써 주신 모든 능력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면서 나가야 되는 시점에서 제가 한국에 있어서 미안합니다. 그러나 마음은 신시내티 교회에 있습니다. 돌아가면 더욱 열심히 사역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의 대사명과 책임을 안겨주신 것을 기뻐하며 거룩한 부담감과 겸손함으로 새로운 역사 창조에 계속 기도의 고삐를 놓치 않고 전진해 나가기를 소원합니다.
그 동안 눈물과 기도로 수고하신 모든 능력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3091 파워미션!
이성권 드림
선한것으로 채워주신 주님께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