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희예요.
한국으로 귀국한 이후로 참 오랫만에 소식전합니다.
이곳이 어제 추석이였거든요....명절을 빌미로 인사드려요.^^
전 하나님이 잘 인도하시고...또 많은 능력교회 분들의 도움속에....
무사히 모든것들을 잘 정리하고 이곳에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어요.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부모님들과 가족들 덕분에 굉장히 빨리 서울한국생활에 적응하여 지난 몇달동안 가족의 따뜻한 품속에서 잘지냈구요.
내가 감당할 양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제게 딱 맞는 직장을 허락하셔서
정말 기쁘고 즐겁고 감사하며 일하고 있어요.
다만 아쉬운건 능력교회와 능력교회 식구들을 볼수 없는게 너무나도 아쉽고 또 아쉬워요.
정말 이름을 거론하자면 끝도 없을..... 감사하단 말로는 제 마음이 부족하여 다 표현되지 않는 우리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안집사님 권사님 그리고 우리 성도님들.....한분 한분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라고 또 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또 능력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서울에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신원희드림
대학에서 재미있게 가르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우리가 더 기쁘네.
글을 읽어보니, 이제 여러 짐들을 훨훨 털어버리고 새힘을 얻은 듯 한데,
주님은 결코 실수 하시는 법이 없으시다는 것을 더욱 아셨겠지...
아가페 결혼교실에 믿음좋고 번듯한 총각들이 아주 많이 있는데,
자네가 서울에 있으니 좀 아쉽구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