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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하나님께서 거의 매주마다 새로운 가족이나 방문자들을 보내 주셨지만, 특별히 최근 한 두 달 사이에 더 많은 새가족들을 우리 교회에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지난 전반기에는 온 성도님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가는 선교, 보내는 선교”로 단기선교에 헌신함으로 큰 은혜를 체험했는데,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로 우리 교회를 사랑해 주시고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쁘게 한다” 평범한 말 같지만, 언제나 하나님은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것(갈 6:7)을 봅니다. 그러나 아직 거두지 못한 것 때문에 낙심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모든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을 비롯해서 집사님들과 각 기관의 리더들, 목장의 목자목녀단들 등 모든 성도님들이 한 마음으로 새가족들을 열심히 돕고 섬기고 있습니다. 오시기 전부터 이메일이나 카톡, 전화로 도움을 드렸지만, 그 분들이 이곳에 오셔서 우리 교회에 출석하시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 분들은 직장이나 이민으로 오신 이삭부나 아브라함부, 신입생으로 유학오신 다니엘부와 요셉부, 그리고 어린아이들로부터 Youth들까지 앞으로도 더 오실 것입니다. 지금까지 잘 섬기시고 계시지만, 특별히 주일에 새가족들이 좀 더 편안하게 예배 드리고 능력공동체에 잘 정착하시도록 몇 가지 사항을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예배당이 비좁기 때문에 앞자리부터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찍 오시는 대로 예배당에 들어 오시면, 앞자리부터 앉아 주시고, 예배 안내자나 새가족부의 안내를 따라 앉아서 기도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은 하나님 만나는 날입니다. 앞자리에 오시면 더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인사는 먼저 보신 분들이 하시기 바랍니다.
주일은 하나님을 만나는 날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 먼저 인사하시고, 오며 가며 마주칠 때 인사하여 빨리 알아 가시는 시간을 앞당기시기 바랍니다. 인사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기본 자세입니다. 인간관계는 인사로부터 시작됩니다. 인사는 가장 좋은 첫 인상을 심어 줍니다. 좋은 벗이 되게 합니다.
친교는 새가족들이 먼저 앉으시도록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일부터 약 1달 동안 아브라함부와 이삭부는 각 목장별로 식탁을 함께 하며 식사하게 됩니다. 자리가 없어서 어디에 앉아야 할 지 당황하는 새가족들이 없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목자들은 예배가 끝나자 마자 바로 나와서 새가족들을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은 노약자나 새가족들을 먼저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쪽과 북쪽 주차장이 50개가 안됩니다. 그래서 기존의 성도님들은 남쪽 학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주셔서 새가족들이나 노약자, 어린이가 있는 분들을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가족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은 나누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직접 오신 분들은 가구나 살림이 없는 분들이 계십니다. 목자나 목녀들이 물어 보셔서 도와 주시고 필요한 것은 요청하여 교회에 광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에 있는 가구나 물건, 그릇 중에서 돕고 싶으신 분들은 이삭부 화장단에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중에도 전화나 만남을 통해서 친교하시기 바랍니다.
주일만이 아니라, 주중에도 안부를 물어 보셔서 영적으로나 생활적으로 필요를 나눠 주시면서 주안에서 친교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령을 초월해서 모든 부서가 사랑으로 하나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이별로 각 부서들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서로 돌아보아 하나되는 공동체를 만들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계속 들어올 장년 성도님들 가족(어린이, Youth포함)과 신입 유학생(대학원, 대학, EM)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고,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수고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길 소원합니다. 파워미션!
반갑습니다. 이 성권 담임 목사 입니다.
Phone: (513) 382-1421
E-mail: leesungkw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