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어제 저녁에 잘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시원이가 저를 보자마자
"엄마다..!" 하고 달려오더군요
저에게 꼭 붙어서 안떨어지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연신 싱글벙글.. 히..
그리고 아침에는 잠에서 깰때 제가 있으니까..
짜증도 안내고 씩 웃으면서 저를 안아주면서 뽀뽀를 해주구요..
완전 행복했습니다.
능력식구들 모두들 그리울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이곳에서도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라이드 주시고 기도해주신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늘 편안하게 저를 가족으로 여겨주셨던 안집사님 권사님 감사합니다.
모두들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정말 축하드리구요..여름에 한국에서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