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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어려움과 기쁨

by 안종혁 on Feb 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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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부 형제 자매님께,

최근에 많은 학생들이 오디션을 보러 오면서, 여러분 모두의 수고가 너무 크다고 생각되어 격려의 글을 보내고 싶었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특히 시험과 연구에 바쁜 중에도 애쓰는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아름답습니다. 무엇보다도,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또 말없이 섬기고자하는 여러분의 모습은 성숙한 크리스천의 모습이요, 주님이 기쁘시며 받으실 섬김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만나는 학생들을, 다시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는 학생들을 섬기는 일은 신나는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건 없이 부어주신 주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가 존재하고, 그런 사랑으로 섬기는 여러분 때문에 오늘도 우리의 공동체는 영혼이 살아나는 기쁨이 있습니다 (물론 주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지만). 눈물, 땀, 사랑과 인내로 뿌리는 자는 언젠가 기쁨으로 거둔다는 말씀의 약속을 기억합시다.

이번 오디션 보러오는 학생들을 섬기며, 힘에 겨웁도록 애쓰고 힘쓴 다니엘부 여러분 모두에게 참 잘하였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신앙성장과 학업과 연구와 진로에 형통함을 더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따뜻하고 풍성한 사랑의 교제가 넘치는 조모임이 되시기 바랍니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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