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신시내티 능력교회 가족여러분.!!
저는 2006년과 2007년에 방문했던 박상훈형제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문안인사 올려드립니다.
여러분 다들 가정과 학교에 평안과 축복이 가득하셨지요?
현재 시각 새벽5시 정도 되었고 ..토요일입니다.
막상 글을 쓰게 되니까. 가슴이 벅차오르며 눈물도 날 것 같네요....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요.....보고 싶은 친구...집사님 권사님..목사님..
물론 제가 오래동안 체류 할 수 없는 신분이라서 교회에서 봉사하거나 섬기거나....했던 것은 아니지만 너무나 많은 추억들이 담겨져 있는 곳이라서
평생 생각 나고...지금까지도 있지 않고 주일예배 새벽예배 마다....
틈틈히 여러분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기도는 꼬박꼬박 했답니다.
우선...안종혁 집사님...석좌교수 되신 것을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시죠???? 집사님.....그 때 함께 식사한 것이 이렇게 마지막이
될 줄이야 상상도 못했지만 한 번 뵙고 싶었습니다.
혹시 한국에 오시게 되시면 010-9955-0163 연락주세요...제가 식사대접이라도
해드리고 싶네요..ㅋㅋㅋ( 사모님께도 안부전해주시고...그 때 따님...그 자매님..
이름을 까먹었는데....안집사님 따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그리고 준섭이하고 윤정아..잘지냈니?????
그 때 라이드랑..잠자리랑....등등.. 그 고마움을 잊지 못한다..
내가 처음으로 미국간 곳이 신시내티이고 너희 집에서 첫 하루밤을
보냈잖아....모든것이 신기하고 어리둥절한 나와 내 친구를 케어해 주느라
고마웠다... 하지만
가까운 동역자가 될 수 있었는데....이렇게 아쉬운 관계가 되었다니
주님께 부끄럽구나. 그래도 난 항상 너희 부부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꼭 한번 만나고 싶다...준섭아..윤정아...
그리고...
세환이형님...가정은 평안하시는지요????
저희를 라이드부터 정착하는데까지..많은 도움을 주셨지요..
감사합니다. 그 당시 농구 하시다가 넘어지셔서
팔에 금이 가서 깁스하셨는데..
그럼에도 라이드를 해 주시면서 침대보러도 가주시고...
맛있는 것도 소개해 주시고....Hallmark가게도 데려다 주시고..
암튼....불편한 몸으로 신경 써 주시거 감사드려요...
그 다음해에도 오랫동안 볼 기회가 없었고....출국하기 전까지
식사한번 제대로 못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항상 잊지 않고 기억했습니다.
형님의 가정에 항상 축복과 사랑과 은혜가 넘쳐 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멋진형제...
박 건.........잘지내는지???? 모르겠네...유일한 울 학교 동문..
그런데...사진에도 없고...글도 없고....
다른 주로 이사 갔나????
항상 숨은 곳에서 많이 도와줘서 고마웠어....
그 때 너 줄려고 했던 김.....다 곰팡이 나서 주지 못했더것이
지금도 아쉽네...ㅋㅋㅋㅋㅋ
어려운 가운데서도 항상 웃으면서 지내던 너의 모습이 그립다..
항상 힘든 일은 가장 앞서 하던...형제로 기억된다..
그리고 주영이형과 진화자매.....결혼 축하가 늦었지만....
너무 너무 축하 드립니다....
함께 마지막으로 식사를 한 것이 벌써 엇그제인것 같은데...2년반 정도
세월이 흘러 가버렸네요....
잘 사시죠??ㅋㅋㅋㅋㅋ
두분다 보고싶네요..
항상 교회에서 제일 재미있던 분이셨떤 주영이형 ..
지금은 형님이 예전에 몰던 차가 없지만..그때
아직도 기억 나요.....검정색..박스차....ㅋㅋㅋ
진화자매.. 한국예술종합학교 카리스마 자매 ..ㅋㅋㅋㅋ
암튼 두분 다 행복해 보이고 잘 어울려요...진심으로..
그리고 연정자매님도 늦었지만 결혼과 출산 축하드려요...
그때 저녁식사 초대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항상 가정에 행복과 축복이 넘쳐나시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홍정민 형님.......
짧은 만남이였는데...형님도 학사일정으로 바쁘셨고
발표준비하시느라..조교 하시느라..정신없으셨을 텐데..
마지막날에 점심 사주시거 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 편찮으시다고 들었는데...쾌차하셨는지요?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늦은시간에 염치불구하고 전화드렸는데
전화응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앗....그리고 이성권목사님....가정은 평안하신지요?
목사님 건강하시죠? 항상 목사님 가정과 능력교회 위해서 중보드립니다.
더 부흥하는 능력교회가 되시길 한국에서 기도 드릴께요..
.음............많은 친구분들이 있었는데....
약대 다니는 꼬꼬마 아가씨랑..
심리학전공하는 꼬꼬마 대학생..
77또래 친구들...
한분 한분 모두다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신시내티 대학교정과...신시내티 능력교회
교회 가기 전에 있었던 치즈케익팩토리...버팔로윙..
자주 다녔던 크로거...
목사님 댁....안집사님 댁...
신시내티 능력교회 가족여러분....
물론 저를 아시는 분도 지금 계실것이고 아니면 한국에 돌아 가셨거나..
아니면 다른 주로 가셨던 분...
여러분을 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제가 받았던 고마움은 제가 일하는 곳에서.... 주일학교에서 ....다른 봉사하는곳에서..
나누겠습니다. 물론 지금도 나누고 있지만요..ㅋㅋㅋ
제가 어디에 있든 능력교회 가족여러분과 능력교회 더 나아가 신시내티...오하이오 주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축복과 감사가 넘치는 하루가 되세요..
안녕..여러분...............
- 언젠가 꼭 뵙길 기대하며 신시내티를 사랑하는 박상훈 형제 올림 -
저의 기도 제목..: 혹시 여러분 중에 아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쉐비빌이라는 곳에 저희 고모부 고모 이렇게 두 내외분이 현재 거주하고 계십니다.
저와 제 친구가 2006년도에 처음 미국 정착할 때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입니다.
그런데 2010년 5월 4일 날에 한국에 오셔서 2010년 5월 20일에 미국으로 다시 출국 하셨습니다.
저는 그 동안 몰랐는데..한국에 친지분들을 13년만에 뵈러 나오다가 항상 치질 때문에 고생하셔서
치질 수술을 하려고 하셨는데......
병원에서 항문암 3기라는 선고를 내렸습니다. 하늘에 날벼락 맞는 기분이셨을 겁니다.
일산에 위치한 동국대일산병원에서 2주간 응급치료를 받은 후 귀국하시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항암치료는 받지 않았고....수술계획도 아직 미정입니다.
주치의는 시기가 많이 늦었지만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희 고모부 고모가 미국시민권자라서......
일단 본국으로 귀국하시고 미국병원에서 상황봐서(미국의료시스템이 한국보다 복잡하죠)
다시 한국으로 오셔서 치료시기를 결정하신다고 하십니다.
고모부의 불안했던 심리적인 상태는 이제 많이 호전되었지만 사람이 암선고를 받아들인다는
것이 쉬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고모부가 심리적으로 안정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중보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또한 암세포 덩어리가 작아져서 수술가능 할 수 있도록..
수술후 수술예후가 좋아질 수있도록..
물질적으로 어려움이 없도록.....
제일 중요한 것은 저와 제친구가 그때 잠깐. 숙박하면서 전도하려 했으나.. 전도가 쉽지 않았습니다.
두 내외분께서 주님을 영접 할 수 있도록...
교회는 가끔 다니시는데....하나님을 잘 알지 못 합니다.
여러분의 중보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종종 소식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모르기는 하지만, 우린 같은 능력침례교회 가족이잖아요?^^
그리고, 다니엘부를 기도해 주실때,유학으로 나와 있는 젊은 청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며 특히 몸 건강하게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고모부님의 건강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