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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11:07

대한민국과 북한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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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하나님께서는 깨어지고 고통받는 나라와 민족을 보시고 마음 아파 하십니다.

1) 예레미야 14:17-18

너는 이 말로 그들에게 이르라 내눈이 밤낮으로 그치지 아니하고 눈물을 흘리리니 이는 처녀 딸 내 백성이 큰 파멸, 중한 상처로 말미암아 망함이라
내가 들에 나간즉 칼에 죽은 자요 내가 성읍에 들어간즉 기근으로 병든 자며 선지자나 제사장이나 알지 못하는 땅으로 두루 다니도다

2) 누가복음 19:41 - 예수님께서도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시고 통곡하셨습니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고 우시며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II.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과 금식으로 회개하며 하나님께 간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1) 창세기 18장 23-26

아브라힘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그 성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만일 소돔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2) 요나 3:4-5, 8, 10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3) 다니엘 9: 2-3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4) 느헤미야 1: 2-4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III.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들을 애타게 찾고 계십니다.

1) 에스겔 22:30-31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 고로 내가 내 분으로 그 위에 쏟어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 에스겔 13:5

너희 선지자들이 성 무너진 곳에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여호와의 날에 전쟁을 방비하게 하려고 성벽을 수축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3) 이사야 59장 15-16

여호와께서 이를 살피시고 그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없음으로 보시며 중재자가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IV. 하나님은 이런 기도를 들으십니다.

1) 역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2) 요엘 2: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3) 시편 102: 17

여호와께서는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

4) 히브리서 5:7 - 예수님도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V. 하나님은 그런 기도에 이렇게 응답하십니다.

1) 악을 대적하시고 그에 승리하시는 하나님

열왕기하 19: 27-28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네가 내게 향한 분노를 내가 다 아노니
네가 내게 향한 분노와 네 교만한 말이 내 귀에 들렸도다 그러므로 내가 갈고리를 네 코에 꿰고 재갈을 네 입에 물려 너를 오던 길로 끌어 돌이키리라 하셨나이다

2) 주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

열왕기하 19: 32-2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을 가리켜 이르시기를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이리로 화살을 쏘지 못하며 방패를 성을 향하여 세우지 못하며 치려고 토성을 쌓지도 못하고
오던 길로 돌아가고 이 성이 이르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시라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3) 하나님의 사람과 언약을 세우시는 하나님

a.  창세기 18: 32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이리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b. 열왕기하 19:34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4) 치유와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호세아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
어제 목사님께서 한반도에 관한 설교를 하셨습니다.
이러한 시국에..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각성하게 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회개와 부르짖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영적으로 깨어서, 성령충만함을 힘입어 기도해야할 때입니다.

일주일에 한 끼라도 금식하며 기도하라고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고.. 이에 순종하기 원합니다.
아침에 윤여민 회장님과 상의하여서 함께 하기로 결정한 몇 가지를 알려 드립니다.
다니엘부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라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했던 다니엘처럼 기도합시다.

1) 새벽기도

이번 한 주간 우리나라와 북한을 위해서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2) 개인 금식 기도

목사님 말씀처럼 한 끼라도 금식하며, 그 시간에 눈물로 북한과 우리 민족을 대표하여 회개하는 기도를 하고.. 북한에서 굶주림에 억압에 고통받고 있는 영혼들의 고통을 함께 느끼며 하나님께 그들의 자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 정하셔서 게시판의 댓글로나 이메일로나 정하신 때를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3) 금요일 점심 금식 기도

위의 기도는 개인적으로 진행하시고..
금요일 점심 한끼는 다니엘부가 같이 금식하며 각자 있는 자리에서이지만 함께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지켜내신 이 땅의 모든 영혼의 구원과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꿈꾸며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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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민 2010.11.29 12:27
    저도 함께 대한민국과 북한을 위한 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니엘부 형제자매님 한사람한사람에게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
    새벽기도 혹은 릴레이개인금식기도 혹은 금요일점심금식기도에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요일(12/1)아침금식과 금요일점심금식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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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현진 2010.11.29 12:43
    새벽에 교회는 가지못하겠지만 여기서 새벽기도 동참하겠습니다.금식은 화요일 아침 점심을 하겠습니다.
    더욱더 많은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나라, 한민족, 북한을, 고통받는 이웃을 위하여..
    이상적인 통일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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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진 2010.11.29 14:22
    저 또한 새벽에 교회를 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새벽기도가 시작하는 시간에 맞추어 깨어 일어나 함께 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저는 목요일 점심과 금요일 점심에 금식기도로 무릎을 꿇고 부르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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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민 2010.11.29 18:50
    세라자매의 귀한 글 감사합니다. 저도 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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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석 2010.11.29 20:47
    저희 부부도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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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영 2010.11.30 07:05
    저도 금요일과 토요일 점심 금식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지금 아침에 따로 하고 있는 금식기도 때도 우리나라를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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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혁 2010.12.01 10:30
    그저 읽기만 하여도, 가슴이 뭉클한 내용입니다...
    다니엘처럼 깊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린 우리의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기도요청에 감사합니다.
    예,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금식하며 회개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동참합니다.
  • ?
    신원희 2010.12.02 18:35
    져도 이 곳 한국에서 동참하겠습니다.
    한국은 정말 위기상황인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냥 전쟁이 나버렸으면 좋겠다느니, 우리나라 한국에 전쟁이 난것이 아니라 연평도에 전쟁이 났다며, 설마 서울은 공격하겠냐며...전쟁을 너무나도 쉽게 얘기하는것을 보며 요즘 더더욱 하나님의 아픈 마음을 떠올립니다. 하나님의 귀한 생명들, 그리고 하나님을 아직 모르는 사람들 모두 깨어나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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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세라 2010.12.02 21:46
    이지영 집사님, 이주미 자매님, 그리고 이혜진 자매님도 동참하고 계십니다.
    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기도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결단과 기도를 받으시고 일하고 계시리라 확신합니다.
    내일 점심에 각자 계신 곳에서 다시 한 번 뜨겁게 기도해요~


  • ?
    윤여민 2010.12.02 22:41
    신원희자매님도 한국에서 함께 동참해 주시는군요.
    CCM작곡가 출신의 다니엘부 왕선배님께서 함께 기도로 동참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짧게 남아 한국의 상황을 전해주셨지만,
    하나님께서 나의 사랑하는 조국과 가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겨주시길
    저 스스로부터 회개하며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 ?
    moses 2010.12.03 15:59
    우리 민족과 조국엔 소망이 있습니다.
    이렇게 금식하며 회개하며 부르짖는 신앙애국지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에벤에셀의 역사를 이뤄 주실 줄 믿기 때문입니다.
    중보기도팀장, 세라자매님 감사합니다. 원희 집사님도 반갑구요. 파워미션!
  • ?
    김화영 2010.12.14 00:18
    감사합니다. 요즘 나라꼴 말이 아닌데. 국회에서는 싸움박질들만 하고 누구도 책임지려고 하지 않고.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금요일 저녁 금식할랍니다. 우리나라를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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