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삭부 가족 여러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이번주간도 잘 보내고 계신지요?
추수감사절이 한국의 추석과 같은 명절이지만 미국에 친척이 없으시거나 1년간 방문차 오신 이삭부 식구분들께는 추수감사절이 어떻게 느껴지실지 궁금합니다.

아래에 이태석 집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공식적인 이삭부 모임은 없지만, 저희 가정과 같이 금요일 저녁에, 미국내에 방문할 부모님이나 친척분들이 없는 이삭부 가족분들은, 시간이 되시면, 이태석 집사님 댁으로 저녁 6시까지 오시길 바랍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한해동안의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음식 한접시씩 만들어 가지고 오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목요일 추수감사절 잘 보내시고 금요일 저녁 6시에 이 집사님 댁에서 뵙겠습니다.

구본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