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식구여러분,
저희 몽골 사역팀은 어제 부터 본격적인 사역에 동참했습니다.
양희영 집사의 음악교실, 영어교실
홍성진 집사의 영어교실 (오전 오후 올데이 수업)
이태석 집사의 경제학 전공강의
박창훈 집사의 국제 경영학 전공강의
그리고 개개인 면담 및 전도, 또 현지인 교회와 선교사 서포트등등의 일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능력 식구들의 기도와 선교를 향한 열망이 주안에서 아름답게 열매 맻을수 있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모인 약 40여명 (참고로 이태석집사와 박창훈 집사가 가장 늙었음)의 젊은 영혼들이 주를 위해 수고 헌신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못오신 능력식구 여러분, 내년에는 꼭 참석하세요. 너무 은혜롭습니다.
한국에서 저희들을 위해 식사대접과 거액의 선교헌금으로 지원해주신 민석원, 조영식, 공용구 집사님등등의 OB 멤버, 날마다 이 선교팀을 위해 눈물로 부르짖어 기도하시는 능력 형제 자매님들, 참 감사합니다. 능력교회의 교인됨이 이렇게 아름다운 것인줄 이제서야 우리 몽골 팀은 깨닫습니다.
앞으로 있을 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고, 저희도 여기서 능력 미션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음번엔 사진들과 함께 또 보고 드릴께요.
샬롬,
p.s. 야외예배/능력 바베큐를 스킵하면서 까지 몽골로 선교온 저희 팀들, 주님이 더욱더 크게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여기 몽골선교 사역은 벌써 능력교회 멤버들이 다 접수했습니다 (말안해도 누구들인지 잘아시겠죠?). 내년부터는 편히 오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