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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나마 감사합니다

by 배성균 on Nov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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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이란 시간이 지났는데도 마치 매주 출석하던 교회 같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비 같지도 않은 오비들 대접하시느라 고생하셨구요.

저희 신시내티에 남고 싶은 마음 꾹 참고 돌아왔습니다.

4개월이지만 낯설은 얼굴도 너무 많고 너무 보기 좋네요...

언제즘에나 찾아뵐 수 있을지 생각하니 가슴이 무겁습니다.

항상 능력교회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나중을 기약하며...

성균 소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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