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경이에요...
어느 덧 한국에 온 지 한달도 넘었는데 그동안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는 결혼식을 2주 앞둔 지금, 우리 능력교회 가족들을 한분한분 그리며 청첩장을 올려봅니다.
한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마음과 생각은 그곳 생활에 맞춰 돌아가고 있는것 같아요.
함께하진 못하지만 누구보다도 더 축복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깊은 사랑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너무 보고싶어요!
10월에 뵐께요~~~!!! *^^*
정말 결혼 준비로 이제 무척 바쁘겠구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주님의 축복을 받은 복된 가정을 이룰 줄로믿는다.
지난번 연정/현수 결혼식에 참석하여 함께 좋은 시간을 가졌다.
너희가 우리 부부에게 최선을 다하여 환대하여 주려고 노력을하는 보며,
별로 싫지 않았단다. 현경이가 결혼하려니 정말 철이 진짜 들었네 (김 권사 왈...) 하고 우리 둘이 말하였지.
능력 식구 모두 가보진 못하지만, 능력교회 최고의 어른을 (주님 빼고..) 주례로 보내드린다...
서울에 있으며 불참자는 추후에 보고 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