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당회에서 한인 능력침례교회에 교회를 인계하기로 하였다는 소식은 정말 놀라움과 기쁨 그 자체였습니다. 기대 반 걱정 반의 연약한 인간의 마음으로 기다린 저에게는 너무나 큰 선물이었습니다
세상적인 논리와 가치로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주님이 계획하신 일이며,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회 일꾼들이 정말 합심하여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따라 살려 노력한 사람들에 대한 축복임을 감사드립니다.
정말 신실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능력 젊은이들(?)을 보면 힘이 절로 솟습니다. 주님이 주신 지상 명령을 갖고 제자훈련과 평신도 사역을 통해 온누리로 나아가는 우리 능력 성도들의 길에 주님의 끝없는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할 것을 믿습니다.
한 달 후면 우리 가족은 이 교회와 성도를 떠나 한국으로 들어가지만 우리가 떠나기 전 이같은 축복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그 동안 함께 기도하며 동역해 주신 윤집사님과 이정미 집사님게 감사드립니다. 들어가서 뵙겠습니다. 파워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