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능력식구분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들 잘 계시죠? 자주 연락을 드리지못해서 죄송합니다. 제마음으로는 아직 능력교회가 우리교회고 안식처고 능력식구가 우리가족같다는걸 저를 아시는 분들은 믿어주시겠죠^^
지금은 얼굴도 모르는 식구들이 훨씬많겠지만 그래도 능력식구라는 이유만으로 마구마구 정이 가네요^^얼마전 한국에서 목사님가족들과 안집사님을 뵈어서 기적같은 교회소식을 들었어요.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네요.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정말 우리가 감히 생각지도 못한일들을 계획하고 실행하시는 스펙타클한 하나님이십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다음달에 결혼을하게 되어서 식구들한테는 알려야할것같아서 민망하지만 글을씁니다. (형제님들 죄송합니다...너무 마음아파하지 마시길...^^) 한국에 돌아와계신 능력가족도 아직 끊임없이 게시판을 들어오시는걸 아니까 시간되시는분들 와주세요. 따로 다 연락드려야 되는데 바쁘신일정들에 부담되실까봐 연락 못한분이 많습니다.
10월 3일 저녁 6시반네 선릉역 4번출구에 내리면 보이는 한신 인터벨리 빌딩 4
층 메모리스 라는데서 하게되었습니다. 제 전화번호는 019-668-2383 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능력교회를 생각하면 아련하게 그립고 평안합니다. 그런 교향같은 존재이자 어머니같은 존재가 우리 능력교회입니다. 항상 그런교회로 남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또연락드리겠습니다^^
이곳에서 유학하시는 동안 하나님 만나시고, 주일 찬양팀과 청년 다니엘부에서 부회장으로 열심히 섬기시던 집사님을 한국에서 만났을 때 넘넘 반가웠습니다. 어머님 역시 이곳에서 예수님 믿으시고, 신구약 성경을 손수 다 쓰실 정도로 신앙이 성장하여 주님 사랑하시는 모습 보고 기뻤습니다. 우리 모두 집사님을 사랑하며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파워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