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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30 23:03

청첩장 - 신준화 &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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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조회 수 3871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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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상치 못한 순간에,

내 생애 가장 멋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제게 허락된 모든 순간순간이

제 삶에서 가장 감동적인 음악임을 고백합니다.

모든 순간이 기적같고, 마냥 감사하고,

가끔은 거짓말같아서 믿겨지지 않을 때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이 태초부터 약속된 것임을,

하나님이 내 눈물어린 기도를 들어주셨음을,

그리고 이 모든 아름다운 음악이 주님의 손으로 지어졌다는 걸 깨달을 때마다

제 모든 호흡과 삶이 기도가 되고 감사의 찬양이 됩니다.



우리 둘의 만남에서 주인은 오로지 주님이십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뜻안에서 이뤄졌습니다.

앞으로도 그러실줄을 믿습니다.

우리의 결혼이 그 자체로 아름다운 찬양이길 기도합니다.



12월 20일 오후 2시 양재 온누리교회 횃불회관 사랑성전에서 결혼예배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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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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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환 2008.11.30 23:16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아름답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시길 바래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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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2008.12.01 08:49
    청첩장 멋지다. 결혼 그 자체가 아름다운 찬양이길 기도하는 그 마음처럼 복된 가정이 되길 바래~ 결혼 축하해!!!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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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국 2008.12.01 21:10
    주님 안에서 진실로 하나가 되어 주님을 경외하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귀하고 복된 가정 이루시길...
    앞으로 우리집의 자녀 기록을 깨도 눈감아 줄께...ㅎㅎㅎ
  • ?
    안종혁/김경선 2008.12.02 12:31
    자네 커플의 어울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축복된 만남이 무엇인지를 더 깊이 생각 해보게 되었지. 결혼식에는 참석 할 수 없지만, 할 수 있는 모든 축복으로 축복 해 주고 싶다.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그대들의 결혼을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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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es 2008.12.02 23:55
    주안에서 만난 두분의 결혼을 많이 많이 축하합니다. 그 동안 가꿔 온 사랑과 서로 간의 신뢰가 주안에서 아름답게 꽃 피어져 예수님이 원하시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행복한 부부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마치 연리지 나무처럼 이제는 둘이 아니라 서로 하나 되어, 손잡고 창공을 날아가는 비행부부가 되시길 바랍니다. 축하!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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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복 2008.12.03 06:07
    사진도 글도 참 멋집니다.
    축하드립니다.
    주님께서 중매하신 만남 그 자체가 서로에게 가장 값진 예물입니다.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싶시요.
    수정 삭제
  • ?
    심준섭 2008.12.03 12:08
    청첩장이 신세대의 끼가 넘치네요.
    하나님안에서 만나서 결실있는 축복된 가정이 되리라 믿습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 ?
    김수인 2008.12.08 01:48
    희영언니!!! Paul 얼굴도 반갑네요 ^^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는데, 드뎌 식을 올리시는 구나!!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부러워요 ㅋㅋㅋ 언니 보면서 주님의 중매하신 결혼이 얼마나 아름답고 축복된지 새삼 감동이 됩니다. 저 결혼식 갈께요!! 곧 뵈요! 혹시나 해서 번호 남겨요 018-550-0446. ^^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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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현 2008.12.18 17:55
    희영,,,

    결혼 추카해. 청첩장의 글이 너무 은혜스럽다. 둘 다 사진도 이쁘고,,,
    항상 뜨겁게 주님을 생각하던 희영이기에, 결혼 그 삶도 주님과 늘 성실히 동행하는 가정이 되길 바래.
    귀한 은사로 새로운 작품이 많이 쓰고, 많은 친구들, 동생들에게 늘 하나님의 모습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래.
    두 사람 한번 놀러올 수 있으면 좋겠고,,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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