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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늦은 인사에 변명의 이유라고는...시차적응 할시간도 없이 서산으로 그리고 여수로 인사를 드리러 다니고 ...... 일주일이 하루같이 지나갔습니다

아이들 3명의 학교 생활을 ( 참고로 숙제와 준비물이 너무도 많아서 부모인
   제가 다 정신이 없으니 우리 아이들은 어떠할까요.?) 위해서 매일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수준이 높아져서 숙제돕기도 가끔은 힘이듭니다.
그리고 이삿짐 받아서 정리하고 부족한 살림살이 채워야 하고 ......
한국에서 사시는 분들이 모두 존경 스럽기만  합니다.

저희 서산 부모님이 다니시는 교회에서 함께 손을 잡고 찬양하며 예배를 눈물로
드렸습니다. 감격의 시간이 였습니다. 가족 분들이 모두 이것은 기적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참 기쁨과 행복을 위로를 받아 진정한
구원의 기쁨을 누리시도록 기도를 더 많이 해주세요.
저희가족은 부족하지만 미국을 떠나올때 받은 모든 분들의 사랑의 힘으로
잘 적응하고 믿음으로 승리할것입니다. 한 가족인 능력 교회 식구들이 너무도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2주일이 지난 지금 아이들이 너무도 잘 따라주어서 잘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은우는 이렇게 적응력이 빠른 아이는 처음 보았다고
유치원 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냥 마냥 좋은 우리 은우....

참, 한국에 들어오시면 저희집에 놀러오세요.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입니다.
010-8981-3935= 070-4024-3936 전화 번호입니다.
전화연결이 어려우시면 문자라도 남겨주세요.
전파가 약해서 전화가 가끔은 문제입니다.
한국에 물가는 뉴스로 들었던 것보다도 더 높습니다.
감사한것은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들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올가닉 제품으로...자랑하는 것같네요.한 가족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천마산 근처에서 예진 ,원빈,은우 가족올림.
  • ?
    서충현 2011.04.20 06:22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 된 충현은 남양주에 계신 임집사님 소식에 댓글을 답니다.
    집사님 소식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가시기전에 집에도 찾아가고 했는데 마지막 인사를 못 나누어서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이 아니라는 주님의 뜻이겠죠???
    무소식이라 혹여 한국생활에의 적응이 힘드신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들어가셔서 적응 잘하고 계신다니 한편으로 마음이 놓이네요.
    제가 한국에 들어가는게 빠를지 집사님이 미국에 오시는게 빠를지는 모르겠으나 ^^ 조만간 뵐 수 있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주님안에서 언제나 승리하시고 집사님 가정에 평강과 은혜의 축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현태, 양례 집사님. 보고싶습니다 현태 형, 양례누나~~~
  • ?
    홍정민 2011.04.20 07:59
    임집사님! 서산에서 부모님과 온가족모두가 함께 눈물로 드린 예배의 감동이 제맘 속에 느껴집니다. 소식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너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장양례집사님과 예진이 원빈이 은우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 다시 뵐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그곳에서도 주님께 귀하게 쓰임받으시길 축복합니다.
  • profile
    moses 2011.04.20 14:01
    반갑습니다. 장집사님, 그리고 임집사님. 떠나가신 지 벌써 20 여일이 지났네요.
    잘 적응하시고 온 가족이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렸다니 여기서도 감격스럽습니다.
    아이들도 잘 적응한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교회는 정하셨구요?
    두 집사님이 언제나 성실하게 열심히 동역해 주신 그 헌신과 섬김 잊지 못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곧 뵈요. 샬롬!
  • ?
    박영주 2011.04.21 12:18
    양례언니! 언니네가 떠난 지가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20 여일이 후딱 지나가 버렸네~
    아이들 모두 잘 적응하고 있다니 감사하고 아이들 뒷바라지에 정신 없을 언니 모습이 그려지네 그려.
    서산 부모님과 함께 눈물로 드린 감격의 예배 소식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계속해서 기쁜 소식 전해주고 바쁜 한국생활 속에서도 늘 화이팅이야~~~
    우리 예진이가 임예진이를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ㅠㅠ
    Jenny에게 Esther가 안부 전해주더라고 전해줘...
  • ?
    안종혁/김경선 2011.04.21 16:03
    집사님 가정이 떠나신 자리가 너무 크다는 것을 떠난 뒤에 더 실감하고 있답니다.
    세 아이들의 순박하고 또 사랑스런 모습, 은우의 어리꽝, 벌써 그립네요...
    우리 교회에 오신지 며칠만에 교회의 달리기 선수로 나서셔서,
    마구 달리시던 양례 언니의 그 순박한 "달리기 헌신" 잊지 못합니다....
    물론 한국에 가면 천마산 근처와 여수는 꼭 들를 겁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는 믿은의 가정에는 승리만이 있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부활의 기쁨을 집사님 가정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
    이혜경 2011.04.23 22:45
    오늘에서야 소식을 접했네요..^^
    진짜 너무 바빴지요..한국은 너무도 좋지만 또 너무도 할일이 많아서..ㅎ
    집사님부부의 구수한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우리 은우가 한국에서도 대장으로 지내는 모습이 눈앞에서 보듯이 그려지네요..ㅋ
    언제나 승리하시고 자주 소식 들려주세요..
    더많이 섬겨드리지 못해서 서운하고 이쉬움이 남아요.
    부활하신 주님의 영광스런 승리가 집사님의 가정에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 ?
    이윤정 2011.05.05 09:16
    떠나실 때 마지막 인사를 못드려서 무척 아쉬웠어요.
    한국가셔서도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가족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넉넉한 마음과 웃음을 보이시던 두분과..아이들이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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