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
긴 하루였습니다. 다들 피곤하셨죠?
쉽지 않은 준비와 연주였지만, 그래도 여러분도 즐겁고 감사하셨을테고, 또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연주하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개인 연주로, 오케스트라로 또 성가대로 함께 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또, 연주를 위해 여러모로 수고하신 분들 너무나 많으십니다. 혹시 빼먹을까봐 일일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우리 교우들까지 하나로 수고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정성을 분명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리 믿습니다.
오래동안 준비로 기도로 준비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기뻤습니다.
지휘자 드림.
오늘 제2의 Spring Concert(Serenade to Spring)는 한 마디로 감동이었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로만 구성해서 이렇게 멋진 콘서트를 할 수 있다니(1회 때도... 언제는 안그랬나요?) 오신 미국분들도 한결같이 놀랍다고 감탄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오시겠다고... 참으로 흐뭇하고 기쁨이 넘칩니다. 여러분들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 베이스, 오보에, 섹소폰, 플릇, 하프, 피아노, 성악, 지휘…
40여명으로 구성된 성가대와 오케스트라 대원들의 연주와 찬양, 모두 다 경이적이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앉아서 듣고 보는데 감동받았지만, 그 동안 학업과 직장, 사업에 분주하신 가운데서도 열심히 준비하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홍보부, 예배부, 행사부, 친교부, 성전관리부 등등 부서를 초월하여 배후에서 온 성도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협력하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를 아래로 밀어내 주셔서 비오지 않게 역사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콘서트는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세상을 향해서는 모든 민족을 향한 열린 마음의 장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꿈은 여러분들의 수고를 통해서 서서히 이뤄져 갈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2 봄을 벌써 부터 기다리며........
파워미션!
여분들을 사랑하는 목자 moses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