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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00:27

결코 놓칠 수 없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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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비행기를 타고 출타 할 때에
휠체어를 타고 비행기에 오르는 차 교수를 만난다.
타 도시로 간증집회나 연주를 가는 길이시다.
늘 밝은 모습, 따스한 미소, 힘차게 미는 휠체어,
그가 쓴 자서전의 제목처럼
그는 "아름다운 남자"이다.

차 교수는 어린아이 시절에
소아마비를 앓고 두 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장애우이다.
그가 장애우로 겪은 고난을 어찌 말로 다 표현 할 수 있었을까...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재활원에서 거의 젊은 날을 보낸 그를,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그를 돌보시고, 불러내시고 또 음악으로 훈련 하신다.
그가 베데스타 현악4중주 단원으로
신시네티 대학 음대에 유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베푸신 기적과 은혜가 아니라면,
어찌 다 설명 할 수 있겠을까?

고난을 통과하며,
성장한 인생의 풍성함을 보면 아름다움을 느낀다.
차 교수를 보면 그런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낀다.
그를 보면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그 경륜이 무었인지 느낄 수 있다.
또 그는 이미 훌륭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써
신시네티 대학과 우리고장의 자랑이기도 하다.

그가 만난 하나님과 그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 믿고,
벌써 놓칠 수 없는 금주 금요일 밤이 기다려진다.
또 "아름다운 남자"가 재활원의 연탄광에서 부터
손에 피먹이 맺히도록 연습 해왔던,
바이올린 선율은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히 아름답다.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시간이군요..... 금주 금요일 저녁 8시.
아름다운 남자와 함께하시는 아름다운 그 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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