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교회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24시간의 오랜 비행을 마치고 이곳 시간으로 화요일 밤 8시 반에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5개월 만에 한국땅을 밟았는데 저를 기다리는 건 무시무시한 폭설이더군요..
그곳에 있을때 소식은 들었지만 그 보다 훨씬 심한 듯 합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신시내티에서의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들이 하나 둘씩 생각나더군요.
하나님을 다시 찾게 되었던 기쁨, 주님의 은혜를 깨닫고 새 삶을 결단했을때 느꼈던 행복 등등...
이 모든게 다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신 능력교회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저도 먼곳에서나마 여러분들을 위해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아기 예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 저희 능력교회 모든 분들에게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