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보고싶은 능력교회 식구분들..
교회 홈페이지를 보다보니 성탄절 연극연습광고가 있어서, 잠시동안 따뜻했던 능력교회의 크리스마스가 생각이 나서 혼자 미소지었습니다.
각 부서들의 쇼킹한(?) 연극들(매년 많은분들이 무리하셨었죠.. ㅎㅎ), 귀여운 아이들 찬양, 작년엔 하나의 멋진무대까지...
올해는 몇분정도 가족들 생각 안해주시고 심하게 망가지시나요? 그걸 못본다는게 이렇게 안타까울수 없습니다. ㅎㅎ
모일때마다 즐겁고 따뜻했던 능력교회가 얼마나 그리운지 몰라요..
저도 이제 이곳에서 어느정도 적응하고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데, 가끔씩 제 마음을 가눌수 없을정도로 여러분들과 능력교회가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그 그리움들이 서로 깨끗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았던곳이기 때문일꺼라 생각됩니다.
이번 연말에도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물려져 온 그 순수한 사랑이 여러분들과 우리교회에 충만하길 바래요.
항상 저의 기도의 시간마다 능력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평강의 안부를 멀리서나마 전합니다.
Merry Christmas!!
유성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