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조 조장님들이 메일을 보내서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청년부 전체가 이번학기를 요한복음으로 큐티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1장에서 깨달은 바를 나누고자 조금 올려요..
우선 창세기와 같이 이 장은 In the beginning란 문구로 시작됩니다...
태초에.....
이 말이 전 신앙 생활을 하면서 시험들을 겪을때 참 많이 떠오르는 단어인데요...
세례자 요한이 앞서기 전에 태초에 나신 하나님이 계셨고,
예수그리스도가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요하셨고,
또한 요한은 15절에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He comes after me has surpassed me because he was before me."
저희가 세상에 발을 닿기전에 태초에 하나님은 저희 하나하나를
만드실 모든 계획을 세우셨고
저희가 앞서나가고 있어보일때도 그 분은 항상 저희보다 먼저나셔서 앞에
계시다는 것을 믿고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했습니다..
때로는 나의 욕심때문에, 나의 인간적인 마음 때문에...
하나님보다 내가 더 앞서나가서, 어떤 중요한 일을 결정하거나, 행동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제가 요즘 그렇거든요..ㅡㅡ;;)
그럴때마다 회계의 기도는 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건..그 눈물담긴 기도가 아니라,
저희가 태초에 하나님이 나셨다는것을 잊지 않고 세상을 살아가며.
태초에 나신 하나님의 계획대로 따라가며 살아가는것이라는것..
우리 청년부 식구들이 잊지 않고 살았으면 합니다..
날씨는 우중충하지만,,,화사한 마음으로 하루 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