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다니엘부,
최근 수많은 형제/자매들의 입국과 정착을 돕는
여러분의 바쁜 손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감사의 손입니다.
잠자리를 내어 주며
처음보는 형제/자매들과 기꺼이 삶을 나누는
여러분의 마음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봄에는 땀 흘리며 뿌리고,
가을에는 기쁨으로 거두는
농부의 마음은 바로 주님의 마음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래 그래,
네가 눈물로 봄 뿌린것
기쁨으로
이 갈에 거두게 해주마
그래 그래
네가 나를
존귀히 여겼으니
네가 너를 존귀하게
해주마
우리는 이렇게 서로
사랑하고 섬김으로써
그리스도 안에서
공동체의 하나 됨과 서로 사랑함이
세상을 향한
하니님의 대안이라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 하십니다
그래 그래
너희는 나를 기쁘게하는
다니엘 공동체구나
그래 그래
너희들은
항상 "예'하는
다니엘부 돌쇠들이구나
좀 이상하게 시처럼 썼는데, 시는 아니고...
노동절 휴가철에 가족이 늦은 여름 휴가를 가면서, 수고하는 다니엘/이삭 공체의 많은 지체들을 생각하면서, 왠지 좀 미안하고 또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울컥 솟아서 함께 나누고자 쓴건데.... 좀..
보세요. 정말 이 갈에 구름처럼 몰려 오는 군요.
주님, 더 왕창 보내 주세요, 누군들 막겠습니까.
자, 다시 한번 힘과 마음을 합쳐봅시다. 능력 입니다.
무언가 도울일이 없는지 박 회장님에게 또 물어 봅시다.
부탁을 받으면 항상 돌쇠처럼 "예"하고 도와 줍시다.
여러분 모두는 주님이 부르시면 금방 쏜살 같이 일어나 달려가는
다니엘부의 "예" 돌쇠 입니다.
그리고 저는 "협박" 돌쇠라고 불러주세요.
미시간 호수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