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감기에 홀랑 넘어가버려서 며칠간을 좀 아프다가
오늘에서야 주섬주섬 정신을 챙겼답니다.
교회 홈피도 거의 일주일만에 들어와봤나 봅니다.
글고 우리 교회의 자랑중의 하나
'물어보세요 도와드려요' 글들을 읽어나갔지요.
그곳엔 이름도 낯선(정말 미안하네요)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오디션에 왔고 울 다니엘들이 도와드렸고
그에대한 감사글들이 많더군요
작년이어 두번째인데
우리 다니엘이 참 든든하고 기특하고 자랑스럽단 생각 했답니다.
제 맘이 이럴진대 하나님 보시기엔 얼마나 기쁘실지..
(이 담에 아이낳아 키워보시면 아실겁니다.
잘 하는것에 기쁜것이 아니라 노력을 다하는 모습에 기쁘고
대견한 맘을 ㅋㅋㅋㅋ)
그리고 참 많이 미안했어요
정말 이번엔 오디션 기간동안 뭐 해준것도 없고
신경도 못써줘서 정말 많이 미안했어요
재필회장님과 간사분들 고생하시는거 함께 나눠주지 못해서..
지금까지도 수고하셨고 앞으로 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오디셔너들을 위해서도 수고해주시길 바래요
주님이 큰 힘으로 응답해주실겁니다.
참!
부흥회가 몇일 남지 않았지요
기도로 준비하고, 모두에게 좋은 시간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