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보이지 않은 그 무언가에 매여 바쁘게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매여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우리들의 인생은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때 작은나귀를 타고 들어가십니다.
세상의 많은 왕들은 멋진 마차나 말을 타지만 진정한
왕되신 주님께서는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이 타신것은 멋진 말이 아닌 아주 작은 나귀 였습니니다.
아무도 타 보지 않은 그 작은나귀를 주님께서 쓰시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을 통해 그나귀를 풀어서 끌어오게 했고
그들이 왜 이리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라고 하면
주리라고 주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정말 작고 보잘것 없는 어린나귀를 주님께서 타고 입성하셨듯 그렇게
주님은 부족하고 허물많은 자들을 통해 큰역사를 일으키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께서는 고통속에 매여있는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그 고통의 매임에서 온전히 자유케 하실 것입니다.
세상의 매임이 나를 힘겹게 한다면
그럴수록 더 주의 사랑을 붙들길 원합니다.
오직 주님의 사랑에 매여 그사랑을 온세상 가운데 전하기에 힘쓰는
우리의 모습이 되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