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 잘 도착했습니다.
벌써 보고 싶은 능력교회 여러분, 안녕하시지요?
저희는 지난 토요일에 도착해서 나름대로 시차 잘 적응하고, 현재 월요일 오전, 제법 아침형 인간으로 잠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고 싶었던 여러분들을 잠시라도 뵐 수 있어서 저희들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항상 찿아 뵙고, 만나 뵙고 싶었었던 정말 소중한 분들입니다.
기쁨으로 뵐 수 있어서 고맙고, 반가움으로 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한분 한분 열거할 수 없지만, 집사님들의 융숭한 대접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들 너무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매 끼니마다 정성으로 대접해 주신 능력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안집사님, 권사님, 그리고 정말 좋으신 집사님들...머무르는 동안 집처럼 편하게 지낼수있도록 해주시고, 여러 약속시간 manage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던 한집사님과 정예준 집사님께 특별히 감사말씀드립니다. 한분한분 감사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너무 길어지더군요^^). 오래간만에 만나뵌 여러 다니엘부 및 아브라함부 집사님들도 뵙게되어 기뻤습니다.
정말이지 행복한 꿈을 잠시 꾸고 일어난 듯, 기분 좋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여러분들과 많은 시간 이야기 나누지는 못했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또 다시 한국생활을 시작하려합니다. 항상 주님의 은혜안에서 기도로서 동역하는 형제임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항상 능력교회와 능력교회 가족들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한국에 오시게 되면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수원에서 제일 맛있는 집으로 모시겠습니다.^^.
수원에서 공용구, 김은영, 유진, 유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