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집사님 최집사님, 첫딸 순산을 축하드립니다.
>주님의 사랑받는 우리 능력 가족 여러분들께 알려 드립니다.
>
>오늘 새벽 2시(22일. 토)에 Good Sam. 병원에서 최윤정 집사님이 예쁜 첫딸을 순산하셨습니다. 아이와 산모는 건강합니다. 아이의 이름은 "예빈"(예수님의 빛이라는 의미- 빛날 빈(斌), 영어 이름은 샤론(Sharon) 이랍니다. 현재 학교 근처에 있는 Good Sam 병원 1353호 실에 있습니다.
>연락처는 600-5050(심준섭집사). 600-5051(최윤정집사)입니다.
>모두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워미션! Merry Christmas!
다들 축하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빠 되는 길이 쉽지 않네요^^;;
제가 출산하진 않았지만 옆에서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해산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해산의 수고로 지으셨다는 말씀을 실감해보니
참 은혜가 되기도 하더군요..
실물이 더 낫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찍는 사람의 기술이 부족한 관계로
그중에 괜찮은 사진을 올립니다.
나중에 영아 세례받을 때 직접 확인해 보시길~^^
2008년은 여러가지로 어깨가 무거워지기도 하지만
나름 소망을 많이 품게 되는 한 해인 것 같습니다.
부족한 많은 부분들에 대해 여러분의 가르침이 항상 필요하니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