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친교 기억하시죠? 그날 점심은 물론이고 저녁까지 김밥을 드신 분들 많았을줄 압니다.
그때 헝가리목장식구들은 말할것도 없고, 능력식구들이 한분 한분들이 모아주신 정성에 대한 박완주선교사님의 감사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제게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 달라고 하셨는데, 그보다는 선교사님의 감사와 감동이 여러분들께 여과없이 전해지는 것이 더 좋을것 같아서 선교소식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저는 낯선 땅, 낯선 사람사이에서 단지 불편하고 힘든것이 아니라, 신앙인이전에 한사람으로써 선교는 정말 외로운 투쟁이겠구나. 우리의 보잘것 없는 정성과 헌신이 그분들께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 하나님께서 또 얼마나 귀하게 쓰시는지 깨닫게 되는 너무 너무 귀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