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t a fan. 팬인가, 제자인가

 

책소개

제자, 가장 행복한 부르심!
남김 없이, 후퇴 없이, 후회 없이 제자의 길을 가라


카일 아이들먼(Kyle Idleman)은 어린 시절 마이클 조던 사진 옆에 예수님의 사진을 붙여놓았다. 그는 이제 어른이 되어 “팬이 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예수님은 자신의 팬이 많아지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이야기하며, “우리는 전적으로 항복하고 헌신한 제자가 되어야 한다”고 촉구한다. 당신의 신앙은 어떠한가?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하고 있다. 와서 '그리스도의 멍에'를 지라고 말이다. 또한,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를 따라야한다고 말한다. 우리의 삶은 어떤가? 주일은 거룩하게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평일도 그와 같은 노력을 하고 있는가? 교회안에서 각종 봉사를 하며 서로 섬기고 나누려 하는데, 교회 밖에서도 그와 같이 댓가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가?

예수님은 오늘, 우리를 자신의 팬이 아닌 제자로 부르신다.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세상과 예수님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매번 저울질하는 반쪽짜리 마음이 아니다. 이제 예수 앞에 전부를 내려놓고 오직 그분만을 따르라! 진정한 기쁨과 영혼의 만족은 오직 제자의 삶에만 있다.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한 초신자, 신앙의 재정비를 원하는 모든 성도들을 위한 책이다. 지금 나는 예수님의 팬인가, 제자인가?

 

 

 

########################################################

 

이 책은 지난달의 추천도서인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과 일맥상통하는 책입니다.

유기성 목사님과 카일아이들만 목사님이 서로 알고지낸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고 적용하는데 공통점이 있는지 잠시 신기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성령님으로 인한 한마음이 아니라면 절대 가능하지 않을것입니다.

 

이 책 역시 제목이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우리는 예수님의 단순한 팬이 되어 버릴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나를 따르라" 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부르심은 팬으로서의 부르심이 아닌 제자로서의 부르심입니다.

그렇지만 가장 행복한 부르심이라고 저자는 소제목을 달았습니다.

말로만이 아닌, 생각으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삶으로 제자의 삶을, 의무가 아닌 친밀한 관계속에서 살아야함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가장 고통스런 부르심인 " 자기를 부인하라"에서는 날마다 내 자신을 부인하고 죽고 또 죽어야 하는..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부르심 " 와서 죽으라" 에서는 전부를 드리지 않으면 드리지 않는 것이다라는 말로 강하게 도전도 줍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제자의 삶을 살기 원하는 사람에게 행위적인 부담감만을 주는 책이 아닙니다.

이 모든 제자의 삶을 우리가 따르는 것은, 먼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안에서의 온전한 관계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여러가지 예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각 장 말미에 담겨있는 간증문을 통해서도 삶의 다양한 모습가운데서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팬이 아닌 제자의 삶을 사는것의 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카일 아이들만 목사님의 삶의 간증과 고백들이 군데군데 읽는 재미까지 더해줍니다.

 

예수님께는 열광하지만 내 삶에서 그분께서 터치하시는 영역을 따로 정해놓고 내가 주인이 되어 콘트롤하는 팬의 삶이 아닌,

나의 모든 자아와 삶의 전부 (일부가 아닌)를 드림으로 진정한 제자의 길을 따를수 있게되기를,

이 책이 그러한 결단과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 하나님의 임재연습 - 이달의 도서  fileimage 오지연 2015.02.12 3203
11 2015년 1월의 도서  fileimage 오지연 2015.01.17 1790
10 12월도서 -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fileimage 오지연 2014.12.11 2587
9 10월의 도서 - 늘 급한 일로 쫓기는 삶 by 찰스 험멜  fileimage 오지연 2014.10.24 2468
8 9월의 도서 - 내려놓음 by 이용규  fileimage 오지연 2014.09.09 3745
7 8월의 도서 -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fileimage 오지연 2014.08.10 3382
6 7월의 도서 - 하나님이 캐스팅한 사람들  fileimage 오지연 2014.07.05 3106
5 6월의 추천도서는 박완주 선교사님의 '그오새 미오새'로 대체합니다.   오지연 2014.06.21 3507
» 5월의 추천도서 - Not a fan (팬인가 제자인가) by 카일 아이들만, 두란노  image 오지연 2014.05.13 3533
3 도서 구입과 관련하여   오지연 2014.04.28 322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Next ›
/ 4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