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교회

by moseslee on Nov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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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시내티 능력침례교회가 세워진 지 1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97 11 16()일에 11명이 첫 예배를 드리기 시작해서 지난 17년 동안 주님의 몸된 교회를 한결같이 사랑해 주시고, 지켜 주시며,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과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창립멤버로 지금까지 수고하신 안종혁장로님과 김경선권사님(작년에 소천하신 안장로님의 모친 고 임형남 권사님)의 가족과 지난날 능력교회에 오셔서 최선을 다해 동역하시다가 떠나 한국과 미국 등, 각 교회에서 지금도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시는 수 백명의 유학생들과 방문 교수님들, 그리고 장년, 어르신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이곳에서 오셔서 함께 동역하고 계시는 모든 능력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제가 약14년 반전에 이곳에 와서 지금까지 목양해 오는 동안 큰 어려움없이 교회가 성장해 왔던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물론 앞서 섬기신 분들과 여러분들의 헌신이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교회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올만한 환경과 조건이 열악했는데 지난 17년동안 하나님께서 계속적으로 새교우들을 보내 주셔서 하나님을 함께 섬기도록 하신 것은 역시 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였습니다.


교회가 개척되고 나서 예배장소를 7번이나 옮겨 다니다가 이 교회건물과 땅을 하나님께서 Kenwood Christian Church로 부터 거져 주셨고, 안정되게 하나님께 예배 드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습니다. 그 동안 예배와 기도, 제자훈련, 전도, 섬김, 선교를 통한 사역을 해 왔는데 앞으로는 더 하나님의 영향력을 세상에 끼치는 교회로 발돋음해야 할 것입니다.

 

올해는 하나님 나라와 다음 세대에 리더가 될 어린이들을 양육하는데 도움이 될  교육환경과 시설 개선에 집중했습니다. 교회 본당 앞 강단도 리모델링했습니다.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Fence공사로 연말 안에 할 예정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바람에 Parking 장 포장공사는 내년으로 연기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에 허술한 환경과 시설로 불편함이 있었는데도 감사하며 충성을 다하신 모든 제직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온 17년을 뒤돌아보며 앞으로 또 달려갈 17년은 더 의미있게 하나님께 쓰임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계속 영적인 내실을 기하며 건강한 교회를 유지하면서 이제 더 밖으로 우리가 가진 것을 드리고 베풀며 섬기면서 행동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부적으로는 계속해서 차세대 인재들인 어린이 교육의 개선과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는 부모교육, 성경과 삶이 함께 가는 제자훈련, 복음과 사랑으로 점령하는 캠퍼스 사역, 새롭게 유입되는 30대 젊은 세대들을 향한 사역, 가진 것을 통해 헌신하는 지역사회 섬김과 전도, 교회를 세우는 교회로써 목회자들을 위한 쉼과 치유, 회복 세미나 개최, 단기선교의 활성화, 다민족 전도와 선교 등등 새로운 꿈을 꾸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향해 기도하면서 모두 함께 전진해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파워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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