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소생하는 3월에 우리 능력가족들의 심령과 가정과 교회 공동체 위에 영적인 회복이 있기를 주님께 소망합니다. 그 동안 기도하면서 기다리던 봄철 부흥성회가 이번 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 20일(금)부터 22일(주)까지 정재훈 장로님과 정정숙 권사님을 모시고 열립니다.

이미 지난 주일 목양칼럼에 소개되었지만, 이 시대에 하나님의 영향력을 세상에 크게 끼치시는 부부를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우리 능력가족들은 모두 만사를 제쳐 두고 이번 성회에서 참석하여 은혜받는 일에 영적인 욕심을 가지고 최우선권을 두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은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것만은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 은혜 받도록 기도로 준비하라. 말씀을 받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의 은혜를 방해하는 세력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해를 기도로 이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마음에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기도로 우리의 심령이 부어주시는 말씀의 은혜를 받을 준비가 되게 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역사는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일어납니다. 특별히 새벽기도와 한끼연속금식기도(교회 우물가? 앞, 게시판 참고)에 모두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은혜 받기를 간절히 사모하라.

자신의 내면을 한번 들여다 보십시오. 언제부턴가 자신도 모르게 심령이 메말라져 가고 있지 않습니까? 필립 얀시의 책 제목처럼 “아, 내 안에 하나님이 없다”라고 혼잣말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구원의 기쁨과 주님에 대한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다른 많은 것이 우리에게 있다 해도 내면 깊은 곳에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안과 기쁨이 없다면 우리의 삶은 비참한 삶입니다. 지금이 위험한 상태입니다. 특별새벽기도회나 부흥성회는 우리로 하여금 다시금 하나님을 붙들게 만드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 받기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3. 모든 집회에 반드시 참여하라.

은혜 받기 위해서는 결석하면 안됩니다. 총 여섯 번(EM 한번 포함) 모이는데 빠지면 은혜 받을 수 없습니다. 어느 시간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실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업과 직장 관계로 다 참석하실 수 없는 분들은 뒤에 교회 Web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서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4. 가족과, 이웃과 태신자와 함께 오시라.

양적인 말씀의 잔치에는 손님들이 많이 와야 합니다. 나 혼자서 은혜받는 것도 좋지만 함께 은혜를 받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이웃 교회 성도들도 와서 은혜받게 하고, 교회 나가다가 낙심한 분들이나 그 동안 기도해 오신 태신자(전도대상자)들을 모시고 오면 예수님을 믿게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성회가 지역사회와 캠퍼스 그리고 이 시대를 향하여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영혼구원 사명을 잘 감당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별히 한국어에 대한 이해가 된다면, Youth를 비롯한 가족 전체가 다 참석하여 은혜 받았으면 합니다.  

5. 적어도 10분 일찍 오셔서 기도하라. 미리와서 기도로 준비하는 마음에 더 큰 은혜가 넘칩니다.

6. 찬양은 간절하게 하라.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찬양할 때 은혜가 임합니다.

7. 마음 문을 열고 말씀을 들어라.

아무리 소나기가 내려도 뚜껑을 닫아둔 항아리에는 한 방울의 물도 담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생각과 판단을 내려놓고 말씀을 받을 때 더 빨리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8. 부흥성회 감사예물을 드려라. 매집회 전이나 후에, 은혜받기 위해서, 은혜받았기 때문에 감사하면 더 큰 은혜와 응답이 임할 것입니다.

9. 은혜받고 깨달은 대로 실천하라. 실천하지 않은 은혜는 금방 잊혀지고, 과거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먼저 은혜받고, 내가 먼저 변화되면 내 주변 모든 것이 달라지는 은혜를 체험할 것입니다.

10. 은혜를 기대하고 은혜받은 뒤를 기대하라. 기대는 생각지 못한 아름다운 결과를 낳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금요일 밤 8시에 만납시다!    파워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