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은혜롭고 신났던, 마치 꿈만 같았던 가을 축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개강과 맞춰서 열렀던 행사기 때문에 다들 시간이 없고 정신 없는 가운데 참여해주시고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장으로서 걱정도 많고 한없이 부족한 기도와 준비로 진행했다고 느껴졌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아무런 사고 없이 잘 치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식사 교제 및 목장 모임, 기질검사와 레크레이션을 통해서 다니엘부끼리 친해지고 서로를 더 알아가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애찬식을 통해서 개인적으로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져서 좋았구요. 무엇보다 유학 선배이자 신앙의 선배이신 안종혁 장로님의 진솔하고 때로는 위트도 있지만 때로는 힘있는 말씀에 우리가 많이 도전과 위로를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고하신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을 준비하고 진행하신건 하나님이시란걸 아시기 바랍니다. 비록 못 오신 분들도 있지만 남은 가을학기 동안 더 가까워지고 같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신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1년의 1/3이 지나가고 9월이 왔습니다. 그리고 가을학기도 2주차로 접어드네요. 많은 분들이 학교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몸이 안 좋은 분들도 계시구요. 학생분들은 영어와 학업, 숙제와 연습 등으로 힘드실테고 직장인 분들도 매일매일 일어나는 예상하지 못 하는 일들과 몇 달 남지 않는 1년의 업무 마무리로 바쁘실겁니다. 그래서 다니엘부가 준비했습니다! 원래 수련회가 끝나고는 첫 공식 금요모임이 시작 되지만, 음대생들의 연주가 금요일에 있고 새로운 학기에 힘내자는 의미로 돌아오는 토요일에 전체 야외 바베큐 모임으로 모입니다. 특별히 스시나라의 강현진 집사님/정재석/강두진 형제님이 맛있는 고기를 지원해 주십니다. 조금 덥겠지만 날씨가 좋다고 하니 고기도 먹고 야외활동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가을학기에 많은 걱정이 있겠지만 하나님께 붙어서 의지하면서 승리하는 한 학기를 보내봅시다.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을 기억하세요.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장소: Hopewell Meadows Park
9131 Hopewell Rd, Cincinnati, OH 45242
친교: 스시나라, 다니엘부 친교팀
뒷정리: 다니엘부
1. 새로 목장이 편성 되었습니다. 서로 연락도 자주하고 챙겨주세요.
2. 첫 금요모임이 다음 주 금요일(9/11)부터 시작합니다.
3. 9월부터 리사이틀이 많은데요. 광고는 다음 주부터 나갈 예정입니다.
4. 돌아오는 주일에 다니엘부 출신의 정재석/박시령 부부의 베이비샤워가 있습니다.
1. 김영희 자매님의 건강과 치유를 위해
2. 이희진 자매님의 무릎 치유를 위해
3.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과 건강을 위해
4. 다니엘부 리더들의 성령 충만함을 위해서
5. 임홍재 형제가 9월 5일에 미시간으로 Co-op을 위해 한 학기 동안 떠납니다. 기도해주세요.
오늘 알림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토요일에 모두 만나요! 라이드가 필요하면 저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