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 건강한 제직, 건강한 지혜

by moseslee on Nov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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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주일은 매년 신임 제직을 선출하는 날입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함께 섬길 건강하

고 성령충만한 제직을 찾는 날입니다. 우리 교회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교회 공동체가 늘 건강

하기를 소원하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신임집사를 선출하는데 있어서도 미리 기도로 준비하고 와

서 투표 방식으로 선출합니다. 또한 기존 집사도 매년 다시 투표를 해서 과반수를 넘는 동의를

받아야 그 다음 해 제직으로 그 직분을 감당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더 건강한 교회를 모

든 성도님들이 만들어 지키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습니다.

신임 집사는 아래와 같은 분들이 추천을 받게 됩니다.

 

(서리, 1) 집사 추천 대상자의 자격요건”(6:3. 딤전 3:8-13)


1. 구원의 확신을 가진 자로 침()례를 받은 자.

2. 본 교회에 등록한 지 1년 이상 된 자로서, 30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

3. 교회 제자훈련과정인 생명의 삶, 신구약 성경탐구,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인수한 자이거나 또는 본 교회에서 최소한 하나 이상을 제자훈련을 받은 자(타 교회에서 집사직분 받고 온 자)

4. 개인경건의 삶을 도모하며 정규적인 주일예배 및 교회집회와 모임에 참석하는 자.

5. 교회 각 부서에 소속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모범이 되는 자

6. 그리스도인으로서 도덕적인 삶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주초, 마약, 도박, 비성경적인 교제나 결혼)

7. 온전한 십일조와 성실한 헌금생활을 하는 자

8. 교회의 비전과 담임목회자의 목회 방침에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자

9. 교회존재 목적이 세계선교임을 확신하며 교회를 통한 전도와 지역사회, 세계선교에 모범이 되는 자

10. 기혼자는, 한 가정의 남편(아내)으로 부인(남편)나 자녀들로부터 지지를 받는 자

11. 제직회에서 과반수의 추천을 받아 사무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자

12. 서리집사로 섬기는 기간 중 위의 사항에 위배되는 언행으로 교회의 연합을 깨뜨리는 일이나 교회를 손상케 하는 부도덕한 일을 범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경우, 교회의 어떠한 치리도 달게 받을 것을 서약하는 자

13. 위의 12번의 사항에 해당되는 일로 교회의 치리를 거부하거나 물의를 일으키고 이 지역의 가까운 교회로 옮겨갈 경우 그 날로부터 본 교회 집사 직분을 해임 받게 될 것을 합의하며 서약하는 자

14. 타 교회로 갔다가 온 자는 최소한 1년 이상을 지난 후에, 교회가 필요하면 투표를 통해서 선출한다.

 

-이상의 자격을 가지신 분을 각 목장에서 추천을 받아 각 부서에서 이름을 제직회에 올립니다.

-제직회의에서는 그 분들에 대한 추천 설명을 듣고, 뽑을 신임집사의 숫자를 투표로 결정합니다.

-결정된 숫자에 맞게 각각의 이름을 쓰는 방식으로 투표합니다.

-제직회의에서 선출된 분들은 다음 주일 전교인 사무총회(참석 자격: 능력교회 등록 3개월 이상 되신 분들)에서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게 되면 정식 집사로 인준을 받게 됩니다.

-이 분들은 121달 동안 교회 사무실에서 서약서를 받아 서명한 후에 제출하시면, 다음 해부터 제직회의에 참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저희 교회는 지난 16년 동안 실행해 왔습니다. 새로 등록하신 분들 중에는 빨리 봉사하고 싶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른 교회에서 열심히 섬기셨기 때문에 조금 안식하신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실 수 있는 시간을 드린 것입니다. 물론 성가대나 찬양팀, 교사, 친교, 등등 어느 부서에서든지 들어가서 섬기실 수는 있습니다. 단지 제직회의에 참석하시는 일만이라도 좀 쉬시면서 저희 교회에 적응하시고, 분위기를 익히시라고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좋은 의도에서 지금까지 모두가 동의하여 지켜온 자체 약속입니다. 누구든지 저희 교회에 오시면 마음 편히 신앙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행복하고 은혜로운 주님의 일꾼으로 동역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하나님의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를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셔서 우리 교회에 보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다 바로 당신을 사랑합니다(파워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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