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커져 가는 하나님의 자리

by moseslee on Aug 06, 2017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한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사람의 몸에서 ‘마음 어디에 있을까? 하고 물었다아이들은대부분 가슴에 손을 대며 여기에 마음이 있다고 대답했다선생님이 “그래 사람에게는 마음이 있는데 착한 일을 하면 착한 마음이 커지고나쁜 일을 하면 나쁜 마음이 커진단다그러면 나쁜 마음이 커지면 어떻게 될까”  학생이 당당하게 대답했다. "나쁜 마음이 커지면 배터져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이들다운 대답이다. 간단하고 단순하지만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하나님 말씀과 통한 답이다. ( 1:15)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고대 Greece에서(철학자, Aristoteles, 384∼322 B.C)부터 중세까지는 사람의 마음은 심장에 있다고 생각했다그러나 17세기에 들어서면서 프랑스의 철학자 Descartes(1596-1650 A.D) 뇌가 마음의 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 후로 많은  연구를 통해 현대에는 뇌와 마음의 상관계가 밀접하게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마음이 심장에 있는지뇌에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분명히 사람에게는 마음이 존재한다과학은 마음이 뇌와 가장 연관성이 있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명쾌하게 뇌가 마음이라고 말 할 수는 없다오히려 마음의 자리는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에 있다고 본다. 성경에서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6:5)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인간에게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다마음은 생각하는 뇌의 기능을 넘어서 영이신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마음의 자리는 우리의 영혼에 있다고 본다. 그래서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4:23)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마음은 영적인 공간이다. 그래서 마귀는 언제나 인간의 마음을 공격하여 멸망시키려고 한다. ‘마귀가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다고“(13:2) 말씀 한다
악한
 영인 마귀는 오늘도 우리들의 마음을 공격한다그래서 우리를 낙심하게 하고 좌절하게 만들고 죄짓게 하고 결국에는 쓰러뜨리고 망하게 한다. 그러므로 마음이 심장이나 뇌와 같은 육체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는  인간은 영원히 낙망과 불안에서 벗어날  없다그러므로  마음을 지키는 길은 하나님이  마음을 지켜 주셔야만 한다마음은 영적인 곳이므로  의지나  생각으로 지켜지지 않는다하나님만을 바라볼  내 마음을 지킬  있다. ‘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42:5). 그렇다면, 우리 마음에서 하나님의 자리는 제대로 있는가? 얼마나 큰가?

 

에스겔 28 2절에서는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가운데에 앉아 있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이 말씀에 따르면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주목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에 교만한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를 보고 계신다. 그런데 두로왕은 교만하여 그 마음에 하나님의 자리가 이미 없었다. 교만이란 하나님의 자리에 하나님이 계시도록 인정해 드리지 않는 것이다. 오직 자기 자신의 자리만이 존재하는 상태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리를 인정해드리고 높여드리고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살아가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됩시다. 내 마음에 커져 가는 하나님의 자리, 온전히 주님만을 따르는 성령충만한 능력가족들이 됩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파워미션!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