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어혈을 제거하라

by moseslee on Aug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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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혈(瘀血, Gore)이란? 피가 혈관에 막혀서 흐르지 못하고 정체되어 순환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혈액은 온 몸을 순환하면서 모든 기관과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고 또 몸에서 발생한 노폐물을 거둬서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 어혈이다. 또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나 당분이 지나치게 많아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거나 적혈구 혈소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남아 있는 혈액 내의 노폐물을 말한다. 즉 죽은 피다  


어혈이 생기는 원인은? 뭔가에 부딪치거나 맞았을 때 생긴다고 한다. 타박 당한 근육과 그곳에 분포되어있는 모세혈관이 파열되면서 피하출혈을 하여 생긴다. 또한 어혈은 피부가 아닌 몸 속에도 생기는데 각종 중금속, 화학성분, 혈전, 콜레스테롤, 산화되지 못한 지방이나 단백질, 세균과 싸우다 죽은 백혈구와 적혈구의 시체, 체세포의 배설물, 발암물질 등으로 생기며 이로 말미암아 피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산소와 영양공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장기 기능저하나 기능마비를 일으키게 된다고 한다. 또한 오염된 공기흡입, 중금속, 농약, 방부제 등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 화학 성분으로 만들어진 항생제나 진통제 등 의약품 복용으로 몸 속에 이로운 세균과 적혈구, 백혈구까지 함께 죽여 어혈을 만든다고 한다. 또한 많은 스트레스가 어혈을 발생시키고, 신장과 간 기능의 저하로 인해서도 생긴다. 흡연, 벌레, 독사 등에 물려도 어혈이 발생하고, 소고기 등 포화지방에 의해서도 생긴다고 한다.  


어혈이 있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 그 결과 두통, 빈혈, 손발 저림, 수족냉증, 심장질환, 동맥경화, 고혈압, 뇌 혈전과 같은 질병이 등등이 많이 발병한다고 한다.  

그러나 어혈을 제거하면, 세균성 질환과 진행 중인 암을 제외한 모든 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근육통, 신경통, 견비통, 두통, 탈모, 치매, 기억력감퇴, 집중력부족, 뇌졸중, 중풍, 비만, 마른 증세, 협심증, 저혈압, 심장마비, 심근경색, 심장통증, 두근거림, 폐결핵, 기관지염, 호흡곤란, 감기, 기침, 가래, 천식, 목이 잘 쉬는 병, 코골이, 간염(황달), 간경화, 간암, 담석증, 지방간, 위염, 위암, 소화불량, 급체, 위하수체, 위경련, 속쓰림, 구토, 변비, 허약체질, 신장염, 몸이 붓는 증세, 만성피로, 요산과다, 요실금, 시력감퇴, 안압이상, 백내장, 녹내장, 시신경마비, 눈충혈, 눈다래끼, 잇몸병, 이명증, 중이염, 청각장애, 축농증, 비염, 골다공증, 관절염, 당뇨암, 노화, 주름살 등, , 위장 생리불순, 생리통, 아토피, 건성피부, 비듬, 심한 가려움증, 습진, 여드름, 기미, 주근깨, 검버섯, 딸기코, 종기, 뾰루지, 각종 피부혹, 염증, 백선, 피부탈모, 거북등, 수족냉증등등, 거의 모든 병의 원인은 피에 있고 피가 깨끗하면 몸도 건강해 진다는 어혈에 대한 간단한 이론이다.   

 

저는 이번 여름 휴가를 Denver로 갔다. 가장 큰 이유는 몸에 어혈이 많아서 제거해야 한다는 이유였다. 2달 전, 국제전도폭발 모임에 갔다가 만난 한 목사님(한의원 원장님)의 진단 때문이었다. 그때가 도미니카 여름 단기선교 다녀온 직후여서 몸도 많이 피곤했기 때문에 그 분의 진단은 더 마음에 와 닿았다. 그 분은 약 40, 50년간 믿음과 성령으로 사람들과 환자들을 치유해 온 의료선교사님이셨다. 그 분의 지론은 오직 환자들을 치료하시는 분은 성령님의 역사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는 먼저 환자들에게 먼저 예수님의 치유 능력을 믿도록 믿음을 심어 주신 후에 치료하실 때 하나님께서 많은 치유의 역사를 이뤄 주셨다고 하셨다. 그래서 이번에 Denver로 휴가를 가게 된 것이다. 그 분은 한국에서 지난 월요일에 돌아 오셨고 저는 화요일 오전에 만나 어혈을 제거했다(금진옥액법). 정말 많은 죽은 피가 나왔다. 그 시술을 받으면서 먼저 머리가 맑아짐을 느꼈다. 그리고 금요일에 돌아 올 때까지 전혀 피곤을 모를 정도로 몸의 상태가 좋았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보혈)로 구속 곧 죄사함을 받은 자들이다(1:7). 그러나 육신의 몸에 흐르는 피에는 어혈이 많아서 병든 증상을 많이 안고 산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육체의 건강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영적인 건강을 위해서 영적인 어혈을 제거해야 더 건강한 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어혈은 죄와 비슷하다. 죄가 우리 마음과 영혼을 상하게 하고 병들게 한다면 어혈은 우리 몸을 병들게 하고 행동의 불편함을 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죄를 지으면 회개하고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습관을 버리고, 마음에 남은 쓴뿌리를 제거해야 한다. 성령의 불로 태워 버려야 한다. 그때 우리는 건강하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 9:14) 파워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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