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교우들을 환영하면서

by moseslee on Aug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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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저녁에는 매년 열리는신입생(유학생) 환영의 밤이 있었습니다. 많은 대학원생들과 대학생들이 왔습니다. 여집사님들께서 정성껏 준비해 주신 맛있는 음식과 유익한 간증 그리고 서로 알아 가는 즐거운 만남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올해도 장년 교우(30, 40대 이상) 새가족들을 계속 보내 주시고 계십니다. 각 부서를 중심으로 지도교사들과 회장단, 목자 목녀단 등 모든 성도님들이 최선을 다해 새로 오신 가족들을 열심히 돕고 섬기고 있습니다. 보통은 오시기 전부터 이메일이나 카톡, 전화로 도움 요청을 받아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특별히 새롭게 직장을 잡아 오시는 30대 여호수아부와 이민으로 오신 40대 이상(이삭부)분들도 오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성도님들이 다 잘 섬기시고 계시지만, 특별히 주일에 새교우들이 좀 더 편안하게 예배 드리고 능력 가족 공동체에 잘 정착하시도록 몇 가지 사항을 말씀 드립니다.

 

1. 예배당이 비좁기 때문에 앞자리부터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일찍 오시는 분들은 예배당, 앞자리부터 앉아 주시고, 예배 안내자나 새교우부의 안내를 따라 앉으셔서 기도로 예배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은 하나님 만나는 날입니다. 앞자리에 오시면 더 큰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2. 인사는 먼저 보신 분들이 하시기 바랍니다.

주일은 하나님을 만나는 날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 내가 먼저 인사하시고, 오며 가며 마주칠 때마다 인사하여 빨리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인사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기본 자세입니다. 인간관계는 인사로부터 시작됩니다. 인사는 가장 좋은 첫 인상을 심어 줍니다. 좋은 벗이 되게 합니다.


3. 친교는 새가족들이 먼저 앉으시도록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자리가 없어서 어디에 앉아야 할 지 당황하시는 새가족들이 없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목자들은 예배가 끝나자 마자 바로 나가셔서 새가족들을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첫 주는 새교우실로, 두번째 주일부터는 목장에서 챙겨 주세요)


4. 주차장은 노약자나 새가족들을 먼저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쪽과 북쪽 주차장이 50개가 안됩니다. 그래서 기존의 성도님들은 남쪽 학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주셔서 새가족들이나 노약자, 어린이가 있는 분들을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새가족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은 나누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직접 오신 분들은 가구나 살림이 없는 분들이 계십니다. 목자나 목녀들이 물어 보셔서 도와 주시고 필요한 것은 요청하여 교회에 광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 주중에도 전화나 만남을 통해서 친교하시기 바랍니다.

주일만이 아니라, 주중에도 안부를 물어 보셔서 영적으로나 생활적으로 필요를 나눠 주시면서 주안에서 친교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연령을 초월해서 모든 부서가 사랑으로 하나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이별로 각 부서들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서로 돌아보아 사랑으로 하나되는 공동체를 만들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장녀들만이 아니라, Youth나 어린이들도 새교우들을 환영하도록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계속 들어오실 성도님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고,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수고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길 소원합니다. 파워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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