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웨딩샤워에 오셔서 말씀으로, 기도로, 선물로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인사가 좀 늦었죠. 죄송해요.
이삭부 선배님들께 항상 어리고 철없는 모습만 보이는 저희가
결혼한다고 하니 더욱 귀엽게 보아주시는 것 같아 감사해요.
이삭부 선배님들과 자녀님들이 교회에서 계시는 것 보면 너무 부러웠어요.
좋은 선배님들 밑에서 보고 배웠으니 저희도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부족하지만 저희 위해 기도해 주시구요.
열심히, 행복하게 주의 일 하며 살아가겠습니다.
10월 13일 한국 김포에서 결혼식,
10월 27일 라스베가스에서 피로연을 할 예정이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와 주세요.
저희 결혼 후에도 자주 연락 드리고 찾아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