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국에서 인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시원이도 완죤 엄마쟁이가 다 되었구요
저희집에 인터넷 연결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이런저런일로 .. 인터넷을 잘 못 사용해서
인사도 늦어졌습니다.
저희는 그동안 어떤 교회에 정착해야 하나.. 고민하면서
몇 군데 교회 둘러보고.. 또 인터넷 서치도 하고..
이사람 저사람 말도 들어보고 하던중에
주명수 목사님께서.. 2년전에 개척하신 밝은 교회라는 곳에 지난주부터
다니고 있습니다. 교회가 개척된지 얼마 안되었고
교회 사이즈도 능력교회와 비슷하고.. 예배 형식도 비슷하고..
여러모로 능력교회가 많이 생각나서
별로 낯설지 않고.. 이제 두주째인데
새로온 성도라고 대접도 잘 받고 있습니다.
물론 시원이가 그동안 큰교회 영아부에서 잘 적응하다가..
교회를 옮겨서 아직은 적응해야하는 시기이겠지만..
이곳에서 새롭게 또 훈련도 받고 섬길수 있는 기회가1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얼렁 저도 공부를 마무리 하러 신시내티에 가야하는데..
생각보다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생각나시면 기도도 해주세요.. ^^;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모두들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