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심장으로

by moseslee on Aug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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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없는 가해자가 힘이 있으면 뻔뻔하고,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피해자는 억울해 한다. 요즘 한국과 일본의 상황을 보면 그런 느낌이 든다. 2년전에 독일에 갔을 독일은 유태인들에게 행한 과거 잘못에 대해서 사과와 보상을 했고, 다음 세대들이 동일한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고등학생들을 나찌의 잔재인 수용소 현장을 견학시키는 것을 보고 일본과 비교가 되어 놀란 적이 있다. 겉으로는 정직한 같은데 속으로는 응큼한 것은 죄인들의 속성이겠지만, 세계 사람들이 평가하는 기대와는 달리 일본의 행태는 많은 실망감을 준다. 요즘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문제로 한일관계는 냉전이다. 그것이 정치, 경제적인 이유라 할지라도 매번 비상식적인 역사왜곡과 주장을 하는 기사를 접할 마다 실망감을 갖게 된다


며칠 전에 아는 목사님이 이런 글을 보내와서 참고로 올린다일제 36 동안 강제 징용으로 1,668,000여명이 끌려가 전쟁의 희생자가 되거나 강제노역을 당했다. 2 1919명이 전사했으며, 17만여명의 한국인 여성들이 정신대로 끌려가 아픔을 당했다. 일본이 한국에서 저지른 죄악들은 헤아릴 없이 많다. 교회에 불을 지른 것을 비롯해 수많은 성도들과 시민을 잡아 고문하고 학살하고 옥에 가두었다. 1919, 3.1운동에 참여한 국민은 200 명이었는데 7,509명이 사망했다. 1 5850명이 부상 당했으며 4 5306명이 체포되어 옥살이를 했다. 민가 715, 교회 예배당 47, 학교 건물2개가 전소됐다. 일본 총독부는 3,1운동 당시 하루에 명씩 체포했다. 1923 9 일본 관동 대지진 때는 10 명이 지진으로 사망을 했다. 지진으로 인한 흉흉한 민심의 동요를 조선인들이 폭동을 일으키려 한다고 소문을 퍼트려 일본인들에 의해 수많은 조선인들을 살해했다. 수가 무려 2 3000명에 달했다. 가지 사실은 1945 8 15 해방의 기쁨이 조선 반도에 물결칠 일본에서는 1945 8 24 오전 5 20 징용으로 끌려간 조선인들을 조선으로 데려다 준다며 4730톤에 달하는 우키시마호에 승선시킨 바다 한가운데서 폭발시켰다. 당시 정원 40,000명의 규모의 배에 작게는 8,000명에서 많게는 12,000명을 승선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미나토항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던 배는 교토부 부조 마이즈루만 해상에서 조선인들은 선내로 이동하라고 선내 방송을 한다. 이때 일본인 승선자 255명을 미리 작은 배로 탈출했다. 그리고 배는 바다 가운데서 폭파됐다. 그리운 조국과 부모형제를 만날 기쁨으로 들떠 있던 수많은 조선인들을 일본의 바다 속에 수장시켰던 것이다. 폭파 침몰 사고로 50여명의 생존자만 남아 있다. 그들의 증언에 의하면 일본인 승선자들이 구명보트를 타고 탈출하자 수분 후에 폭발음과 함께 배가 순식간에 갈아 앉았다고 한다. 1950 대한민국 정부에서 일본에 강력히 요청해 인양 작업을 펼쳤다. 중앙에 360톤이 돌이 실려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 일본은 급히 인양작업을 중단시켰다. 배에서 돌이 발견됐을까? 배가 출발하기 미리 실어두지 않았으면 가능할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실었을까? 배가 폭발 빨리 가라앉기를 바라지 않고 서야 이런 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까지도 일본은 진실은 숨기 위해 배의 폭발은 미국이 깔아 놓은 어뢰로 인한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 일본 인들이 모두 탈출 10분후에 배가 폭파됐을까?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잔인한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된다. 모두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죄인들이다. 현재, 일본의 인구 1억 2천만 가운데 1% 120 명만이 기독교인이라고 한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용서하고 사랑하며 받아들이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크리스챤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서 그들을 용서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소개하여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소망일 것이다. 거기에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이 있다. 제가 아는 분은 벌써 수 십년째 매년 단기선교를 일본으로 간다. 주전에 목사 시취를 받은 분도 앞으로 2주후에 목사 안수를 받고 일본 선교사로 떠날 예정이다. 크리스챤이 아니면 적대적인 민족의 감정을 뛰어 넘어 선교 간다는 것이 불가능한 결정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와 깊은 뜻이다. 마치 요나를 보내 적대국가(앗수르) 수도 니느웨를 회개케 하신 것처럼우리는 그들이 불편해도 그들의 영혼이 불쌍해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하나님의 심장으로 기도해야 겠다. 파워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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