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u.be/dwfHkZOU1_o생각지 못했던 축복
나오미와 룻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함께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기근을 피하기 위해 나오미의 가족은 모압으로 떠났고, 그곳에 머무르는 동안 두 아들이 모압 여인 오르바와 룻과 결혼하였습니다. 그 후 나오미의 남편과 아들들이 죽었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의지해야 했던 당시의 문화 속에서 세 여인은 곤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기근이 끝났다는 소문을 들은 나오미는 다시 먼 길을 나서서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르바와 룻도 함께 길을 나섰으나, 나오미는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다"(1:13)라고 하면서 그들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강권했습니다.
오르바는 집으로 돌아갔지만, 룻은 나오미의 나약한 믿음에도 불구하고 나오미가 믿고 있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확고히 하며 나오미를 계속 따라갔습니다. (1:15-18).
이야기는 기근, 죽음, 그리고 절망이라는 처절한 상황에서 출발하였습니다 (1:1-5). 그러나 이 이야기는 룻이 나오미에게 (1:16-17; 2:11-12), 그리고 보아스가 룻에게 (2:13-14) 베푸는 과분한 자비로움으로 인해 그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이 이야기에는 두 과부(나이든 유대 과부와 젊은 이방 과부)와 창녀의 아들인 보아스(수 2:1; 마 1:5) 등, 예사롭지 않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 이야기는 룻이 이삭을 주우러 "우연히" 간곳이 보아스의 밭이었다는 (2:3) 설명하기 힘든 하나님의 간섭으로 전개됩니다. 그리고 메시아의 혈통이 될 아이의 등장이라는 (4:16-17) 참으로 상상할 수 없는 축복 속에 이야기는 끝을 맺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나약한 믿음, 작은 자비, 그리고 평범한 사람 같이 하찮아 보이는 것들 통하여 기적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로서의 우리 삶의 모든 어려움들 속에서도 우리에게 주실 기쁨을 계획하고 있다.
In all the setbacks of your life as a believer, God is plotting for your joy. -John Piper
사랑하는 요세부 친구들~ 이번 한 주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어젯 밤 그리도 무섭게 천둥 번개가 치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너무나 화창하네요. 자연을 통해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주권에 대해 종종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금요일 날 요셉부 모이는거 잊지 않으셨죠? 꼭 오셔서 이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우리 아버지를 찬양하며 그 분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 가져요~~~^^
축복하며..
현미 드림.
장소 Place: 교회 Church
시간 Time: 7pm
설겆이 Dinner clean-up: 요셉부 Joseph Group
주일청소 Sunday clean-up: Everyone
찬양 Praise: Bliss Praise Team
말씀 Words: <Korean> 임숙경 집사님 Deacon Lim
<English> 박현미 L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