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이예요. 교회생각이 나서 와봤더니 반가운소식들이 참 많아서 기뻐요. 오지연집사, 김혜연자매..다들 너무나 축하하고 나도 덩달아 신이나네요. 그리고 안집사님 내외분이 오신다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목사님과 모든 능력가족이 참 보고싶어요. 어제 저희어머니께서 세례를 받으셨어요. 늦은 세례지만 당신 마음이 참 달라지셨는지 오늘은 예배보고 오시더니 "야야...오늘은 왠지 마음이 든든하더라. 예전엔 안그랬는데 죽는것도 안무섭고 ..거 희안하네.." 하시네요. 그말을들으니 이성권 목사님께 침례받던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자주연락 못드리지만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가 처음사랑한 내교회. 교회식구들.... 항상 건강하시고 성령충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