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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는 참새입니다..

by 김혜연 on Aug 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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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늦게 인사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동안 이곳에 너무 소홀했었나 봐요. 언제나 제 마음 속에 있는 곳인데도 말이예요. 인사가 너무 늦어서 민망하긴 하지만 그래도 인사드리고 싶어서요.

너무 보고싶은 목사님. 사모님. 안집사님. 김경선 권사님. 안녕하시죠.. 언제나 제게 부모님처럼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분들이신데 감사한 마음 다 표현 못할거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번 떠나면서 너무 많이 챙겨주신 공박사님. 장박사님. 이주원박사님. 한정엽집사님댁을 비롯한 어른들께도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유진이랑 유경이 민규랑 민하 준홍이.. 우리 아가들 이모가 너무너무 보고싶어한다고 전해주세요.^^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태현집사님. 지민언니부부는 콜로라도로 가셨고 준우오빠 진희언니부부도 미시건으로 가시네요. 다들 좋은일로 가시니까 기뻐하고 축하해드려야 하는건데 어쩐지 제가 너무 많이 섭섭해요.
진희언니는 이제 배가 많이 불렀을텐데 .. 순산해야 할텐데.. 아기 너무 보고싶어요.

참새는 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사회생활 처음이여서 첫달에는 힘도 많이 들었는데 이제 잘 적응하고 있구요. 연습 열심히 하고 연주 열심히 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요.

서울에서도 예배를 드리지만, 미국에서 하나님이 저에게 허락해주신 능력교회식구들과 그곳에서의 예배드리고 기도했던 시간이 얼마나 저에게 축복이었는지를 생각합니다. 제가 새롭게 또 다시 하나님을 알고 배웠던 곳이예요.

씬씨네티에 언제 다시 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항상 기억하고 있어요. 저도 함께 기도할께요... 영원한 능력교회 식구입니다. ^^

서울은 날씨가 많이 더워요. 비도 많이 오고요.. 빨리 가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종종 소식 전해드릴께요..

사랑합니다..


-서울에서 참새드림. ^^ (짹짹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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