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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기해야 내 안에 주님이 들어오신다.

 

'내 자아'로 가득찬 당신 마음엔 주님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쉽게 읽히지만 쉽게 여운이 사라지지 않는 책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목사의 아들로 자라 신학교에 가고 목사안수를 받아 사역을 하는 동안에도 "예수님 한분이면 충분합니다"라는 고백에 대해 망설였던 유기성 목사님..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나는 죽고 예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삶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인생과 목회에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습니다.

자신의 자아를 포기하지 못함으로 경험하게되는 내적인 갈등, 철저하게 순종한 이후에 누렸던 성령충만함에서 오는 평안과 기쁨, 이 땅의 것에 마음을 두지 않을수 있는 우리 인생의 진정한 소망인 천국 소망, 그리고 사랑만 하며 사는 축복을 누리는 삶까지..

 

예수님을 믿고 그분이 나의 주인이라고 고백하지만, 온전히 나의 자아를 포기하지 못한다면, 예수님을 온전히 경험할수 없다는 단호한 말에 나자신을 돌아보며 가슴이 철렁하는 느낌도 듭니다. 그러나 동시에 자아를 포기하는 일은 단번에 온전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훈련이 필요함도, 다시 내 자아가 고개를 드는순간 주님앞에 '나는 십자가앞에서 죽은 자'임을 다시한번 고백하며 선포해야한다는 사실도 확인하며, 절망이 아닌 소망가운데 다시 일어설수 있는 도전도 받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시면 그냥 가져가시면 되지 왜 "네가 가진 것이 누구의 것이냐"라고 물어보는지 생각해 보라는 저자의 말은 깊은 울림을 줍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 하나님이 취하실수 있다면 모두 취하실수 있으시지만, 임의로 절대 가져가시지 않으시는것이 바로 우리의 마음이라는 저자의 설명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인격적인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형편없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참으시고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측량해볼수 조차 없는 넓으신 마음 앞에, 나 자신을 드리는 것이 강제적이고 힘든일이 아닌 기꺼이 드리고 싶다는 도전도 받게 됩니다.

 

더이상의 부연설명보다는 직접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출판사 리뷰와 추천사를 아래에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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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기독교인이 되어 기도를 하거나 예수님을 부를 때는 습관처럼 ‘주님’이라고 호칭한다. 그래서인지 그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기독교인은 ‘주님의 종’이라고 한다. 더러는 목회자에 한해 ‘주의 종’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종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이 정작 주님의 지시에는 귀 기울이지 않고, 주님이 하신 말씀에 대해 아는 것도 많지 않으며, 알기는 하더라도 아는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으로 사는 사람들일까?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담임목사는 그의 저서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에서 “주님의 방침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사는 사람을 종이라고 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그런 사람은 또한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라는 고백을 하지 못한다. 그런 사람들은 예수님이 주인이 아니라 자신의 자아가 주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죽고 예수가 내 안에 살게 되면, 나는 죽고 없으므로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유기성 목사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인은 이제부터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라고 정의하면서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시요 왕이시라면, 나는 정말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라고 고백한다.
저자는 오직 십자가에서 죽은 사람을 주님이 찾고 계시다는 사실을 자신의 삶의 체험과 복음과 말씀이 보여주는 선명한 증거를 통해 조근 조근 들려준다. 내가 십자가에서 죽는 것이 나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주님이 이미 십자가에서 그 일을 이루셨기 때문이며, 내가 죽었기 때문에 두려움도 없고, 평가에 대해서도 자유하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한 사람, 예수님 안에서 죽고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道)와 하나님나라 복음을 힘 있게 전하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십자가를 맞닥뜨리게 하고, 자아가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 되는 구원의 길을 깨닫게 할 것이다.

추천평

유기성 목사님의 목회에는 푸른 초장을 향해 손짓하는 부드러운 초청이 있고, 그의 설교에는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는 쉼의 은총이 있습니다. 이 책에도 이 시대 기독교인들의 삶의 기초를 부드럽게 확인하고 세우는 은혜의 콘텐츠가 꽉 차 있습니다. 그 은혜에 젖을 필요가 있는 기신자, 새신자 모두에게 흥분된 마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유기성 목사님은 자신의 삶과 목회를 통해 십자가를 지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와 어떻게 교제하시는지에 대해 참으로 진솔하게 기술하였습니다. 목사님의 성격대로 소곤소곤하고 담담하지만, 곱씹을수록 그 깊은 지혜의 비밀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인도합니다. 이 책은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 십자가의 진정한 도(道)를 좀 더 실제적으로 경험하도록 하는 데 고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손기철 장로·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 대표, 건국대학교 학장


간결함 속에 담긴 풍성한 은혜, 부드러움 안에 간직한 강직함, 확신 속에 거하면서도 전심어린 갈망을 잃지 않는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의 섬김을 통해 복음이 영화롭게 되며 한국 교회와 열방에 아름다운 일을 행하실 주님께 감사드리며 기쁨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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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선택한 비범한 여성들 (Twelve extraordinary women)

By 존 맥아더 (John MacArthur)

 

작년 하반기부터 이삭부 여성분들과 함께 소그룹으로 모여서 북쉐어링을 했습니다. 많은 생각과 깨달음과 은혜를 받은 책이어서 짧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3-4명 정도 인원이 모여서 함께 북쉐어링을 하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먼저 이 책을 소개하기 전에 이 책 보다 전에 쓰여진 존 맥아더 목사님의 예수님이 선택한 평범한 사람들 이라는 책을 말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우리 모두 그들이 누구인지는 잘 알고 있고 또 베드로나 요한 같은 몇 명의 유명한(?) 제자에 대해서는 설교시간이나 묵상시간에 많이 다루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제자들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많이 생각해 보지 않았었습니다. 예수님이 선택한 평범한 사람들」에서 예수님께서 특별히 불러 사도로 임명하신 열두 명의 인생과 사역을 살펴 보며, 무엇이 그들의 전 인생을 드려 예수님을 따르게 한 것인지에 대해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많은 도전도 받았습니다.

이 책은 한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것에 힘입어 속편 격으로 출간된 하나님이 선택한 비범한 여성들」에서는 성경 속에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열두 명의 여성들의 삶과 믿음을 조명해 주었습니다.

모든 산 자의 어머니 하와

불가능을 믿었던 여인 사라

끔찍한 삶에서 구원받은 여인 라합

충실하고 충만했던 여인

경건한 어머니의 표상 한나

여자 중에 복이 있는 여성 마리아

충실한 증인 안나

생명의 물을 발견한 사마리아 여인

일하는 여인과 예배하는 여인 마르다와 마리아

어둠에서 구원받은 여인 막달라 마리아

베풀기를 좋아했던 여자 루디아

 

열두 명의 여인들은 제각기 너무나 다른 삶의 배경을 지니고 있었지만, 그리고 그것이 표현되었던 방법이 제각각이었지만, 메시아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흔들리지 않았던 믿음만은 모든 여인들에게 동일하게 있었습니다.

 

사실 비범하다기 보다는 오히려 부족하고 형편없는 배경을 가진 여인들이 더 많았지만 (심지어는 이름도 모르는 여인도 있었습니다.) 그 안에 있었던 구원에 대한 소망과 흔들림 없었던 믿음이, 부족한 여인들을 비범한 여인들의 반열에 오르게 한 것이라는 점을 저자는 이야기 하고 싶어했던 것 같습니다.

 

열두 여인들의 인생을 살펴보면서 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새로운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상황과 환경에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정한 믿음만이, 또한 그 믿음을 사용하셔서 우리의 삶을 빚어가시는 하나님의 열심만이 비범한 삶을 살아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여성들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남성분들도 함께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 책은 남녀평등 혹은 여성우월을 강조하는 책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창조하신 목적과 이유를 돌아보며 진정한 여성성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여성성 을 강조합니다.

 

성경에는 정말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는데, 그 인물들 각자의 삶을 새롭게 비춰보는 것은 정말 두근거리고 은혜가 충만한 과정이었습니다. 비단 이 책뿐만이 아니라 성경의 인물들에 대한 여러 가지 좋은 도서들이 많은데 같이 읽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책들을 발견하시면 추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심오한 신학이 담긴 책은 아닐지라도, 한 명 한 명의 삶 속에 그려져 있는 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격려 받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성경 속 인물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놀라운 은혜로 빚어가시는 주님의 은혜가 우리 각자의 삶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실 것을 기대해 봅니다.

 

같이 추천하고 싶은 성경의 인물들에 대한 도서 (물론 더 많겠지만 지금 제가 생각나는 책중에서..)

 - 예수님이 선택한 평범한 사람들 (존 맥아더)

 - 하나님이 캐스팅한 사람들 (맥스 루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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