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동역자님께,

 그 동안 평안 하신지요?

주님의 이름으로 도미니카 공화국 작은 섬에서 문안 드립니다.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 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 하며…(이사야 61장 1절)”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하심이 오늘도 저희들을 위해 기도 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교회와 가정 위에 풍성하게 임하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지난 12월 초에 선교 소식을 드린 이후 금년 2월까지 저희들과 함께 일하신 하나님의 크신 역사하심을 나누고 싶습니다.

1.     주일 학교 사역

 매월 성경 암송으로 주의 말씀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로카띠아, 라리골, 그리고 바니 델토로 어린아이들은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난 12월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십계명을 외우게 하여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를 바로 세우도록 하였습니다.

12월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억하며 아이티 아이들에게 운동화와 학용품 등으로 새 학기에 필요한 물건을 암송 상품으로 주었고, 불우 가정들을 위해 그들의 육신의 양식인 쌀을 나누며 아름다운 소식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