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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아!

by 이경민 on Jul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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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민이예요. 한국온지 3일 되었습니다.
한국에 다시온것이 겨우 일년 7개월 만인데, 한국에 제가 거의28년을 살았다는 것이 새삼 새롭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능력교회가 없어서 정말 많이 그립습니다. 저희 부부의 생활의 중심이었던 교회가 얼마나 그리운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은 영적으로도 많이 어둡고 제가 예민해서인지 사람들의 불만이 피부로 느껴지는 듯 하여, 마음이 답답해지는 순간들도 있습니다. 부자 나라 미국에서 많은 것들을 누리고, 편안하게 살다가, 아직 여러가지로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 정치,경제,문화, 생활..여러가지 영역에서 어지럽고 정리되지 않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들어오고 보니,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힘들기도 합니다.

은수형제는 제가 와서 강아지처럼 좋아하구요 (^^) 공부와 일을 병행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스탠포드로 이주하기 전에 여기서 잘 충전하고 가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한국이 더 쉴수 없는 시끄러운 도시입니다. 하하

저는 오자마자 오늘 오후에 인사동 갤러리에서 갈라콘서트 음악회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나게 꾸며진 연주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시내티 식구들도 몇몇 오기로 하였구요.

그립습니다. 교회 식구 이상의 가족같이 느껴지는 능력 식구들이 그립습니다.
다들 더운 여런 건강하시고. 곧 만나보기 기다려요.

빠이빠이~~~

서울에서 경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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