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잘 계시지요?
요즘 가을빛이 좋은 한국에서도
1년전 신시내티의 가을을 추억하며 그리움을 느끼고 있답니다.
지난번에 어렵사리 은영자매 결혼식에 갔다가 스냅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실물이 훨씬 더 이뻤는데...
제가 워낙에 실력이 없는데다 애 둘을 델구 다니느라
이렇게 주로... 뒷모습 또는 옆모습만 찍었네요... -_-;;
그때의 기쁨을 함께 나누시라고 뒤늦게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싶습니다.
목사님의 열정적인 설교말씀과 부드러운 미소도
안집사님의 청년같으신 모습도...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이 넘쳤던 다니엘 청년 여러분들...
이 가을에 아름다운 열매 많이 맺으시기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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