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메일이 좀 늦었네요. 한주동안 잘 지내셨죠?
다들 보고싶네요~ 어디에 있든, 무슨일을 하든 늘 평안하시길 바래요.
음..우리 때론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척- 가면을 쓰고 살고있진 않은가요?
사람들, 그리고 나 자신을 속일수 있지만.. 그분은 다 보고계십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지금 겪고있는 아픔 슬픔 기쁨이 무엇인지....
그리고 다 알고 계십니다. 가장 좋은 길, 그리고 제일 정확한 시기, 우리를 지으신 목적....
무섭기도 하지만 참 다행이기도하죠. 전지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우리와 언제나 함께하시니까요.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솔직할수있는 우리가 되어요. 그분이 답입니다!
1. 금요모임
방학동안하던 책나눔을 오랫동안 못했는데요, 이번주에 다시 모이겠습니다. 팀켈러의 결혼을 말하다 챕터 7,8 읽어오시면 되요.
책이 없으신분, 책 모임을 한번도 안오신분들(저도 처음이에요)도 걱정마세요! 오시면 다 나눔이 됩니다 저절로... 크크 신기하죠?
장소: 교회
시간: 7시 저녁식사 / 8시 책나눔
친교: 피자
2. 파송
아재개그의 선두주자, 배대진 형제님이 이번주일 예배를 끝으로 다른지역으로 이주를 하십니다.
다니엘부와는 아쉬운 이별이지만 또 다른곳에서 새롭게 펼쳐질 일들을 축복하며 기대해보아요.
3. 가을학기 신입생케어
이제 새학기를 맞아 신입생들이 신시내티에 오고계십니다. 벌써 한분은 오셨는데요, 반갑게 맞아주시고 정착사역 많이 도와주세요.
전혀 어렵지않아요~ 신입생케어 팀장님(김종웅오빠)의 가이드에 따라 우리는 역동적으로 움직이기만 하면됩니다. 호호
4. 음악회
8월 6일 토요일 5시 능력침례교회에서 Floutes Ensemble의 연주가 있습니다. 우리교회의 곽문정, 윤나라, 졸업생인 임한나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니까요
시간되시는 분들은 참석하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좋은시간 보내세요.
5. 8월 행사
이제 곧 8월이 다가오네요. 8월은 다니엘부에게 일년중 가장 바쁜달이 아닐수 없습니다. 허허
BBQ파티, 유학생 환영의 밤, 그리고 가을축제 등 많은 이벤트가 있는 달이거든요!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다들 함께해요!!
기도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한국 신입생모임도, 다니엘부 MT도 잘 마쳤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영혼들 그리고 창조하신 자연들을 보여주시고 만나게하시니 참 감사했어요.
그럼 곧 교회에서 봬요~
샬롬,
아림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