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식구들께:
드디어 한국에 입성하였습니다. 장거리 여행동안 준홍이가 참 잘 놀아주어서 힘든 일 없이 잘도착하였습니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준홍이 엄마 친구의 배려로 첫날부터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근 3년만에 탕속에서 간만에 피로를 쫙~풀었습니다. 물런 한국의 진미 얼큰한 맛도 경험했고요... 오늘 고향으로 내려갈 참입니다. 이곳에 간간히 소식 전하겠습니다. 늘 기도하며 능력식구들 생각하렵니다. 돌아가서 뵐때까지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서류처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아울러 기도 부탁드립니다.
전화를 하나 임대 했습니다. 혹시 연락할 일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010-8659-8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