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둘은 12일 금요일 저녁에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은혜롭게 편안하게 왔습니다. 감사하게도 비행기 세 번을 갈아타는 내내 좋은 좌석만 배정받는 것도 모자라서 마지막 비행기는 business class로 upgrade가 되었어요.. 샌프란시스코부터 서울까지 13시간 긴긴 비행내내 정말 편안하게 왔어요.. 하나님의 "깜짝 선물" 같았지요..
한국이 신씨내티보다 더 추운 거 같아요.. 날이 꽤 풀렸다는데도 너무너무 춥네요..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양가 가족/친지/친구들에게 인사다니느라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하느라고 힘들고 바쁘지만 감사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모든 일을 잘 치루고 얼른 신씨내티로 돌아가서 인사드릴게요..
많이 많이 축복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둘의 한국 연락처를 남깁니다.
양희영 010-9984-5505
신준화 010-3933-3630